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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는
 키보드 + 마우스 = 트랙볼 키보드 라는 공식답게 마우스 없이 키보드 만으로도 사용자의 PC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핫한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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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0일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3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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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멤브레인 키보드에 비해 사이즈가 작은 미니 키보드로 89키에 인터페이스는 USB 타입입니다.

윈도우 98부터 윈도우 10까지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있어 호환성이 뛰어나며

트랙볼을 사용하여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진 키보드입니다.
참고로, 트랙볼 미니 키보드는 일반적인 PC 환경에서 사용되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특수한 환경, 상당히 공간이 협소한 장소라든지,

산업용 - 의료용 내지 정숙해야될 필요가 있는 도서관같은 공공장소 등에서 노트북, 넷북 등의 PC를 사용할 적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우선 제품이 배송되어져 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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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의 앞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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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 전면의 좌측 하단엔 블레스정보통신 홈페이지 주소와 
RoHS 규정을 적용한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으며,
우측 하단엔 제품의 스펙에 대하여 간략한 정보가 나오는데, [89키, 멤브레인 슬림 타입, 2개의 마우스 버튼, 방수 기능, 윈도우7 뿐만 아니라 윈10에도 호환이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의 뒷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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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 후면의 좌측엔 제품의 특징과 시스템 요구사항 (윈도우 98, 2000, Me, XP, Vista, Win 7, Win 8, Win 10 운영체제 모두 지원됨을 표시하고 있으며), 보증기간(1년), 홈페이지 주소, A/S센터 전화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우측에는 키보드의 상세한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키수 : 89키 
 인터페이스 : USB
 케이블 길이 : 1.8M
 사이즈 : 302 x 158 x 22.5mm
 트랙볼 해상도 800 DPI
 트랙볼 사이즈 : 15mm
 무게 : 530g±5
 제조원 : 블레스정보통신
 판매자 : 블레스정보통신

 

측면엔 블레스정보통신의 로고와 키보드 명칭이 나와 있으며, 봉인씰은 붙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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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을 하게 되면 키보드 비닐 윗면에 반투명의 키스킨이 한 장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비닐을 벗겨보니, 키보드 위에도 키스킨이 한 장 씌워져 있더군요. 2개의 키스킨을 비교해보면, 아래쪽의 키스킨은 투명에다 얇은 편이고, 윗쪽의 키스킨은 반투명에 좀더 두꺼운 편입니다. 그리고, 참고하실 점은 원래 기본 제품에는 윗쪽의 키스킨 한 장만 제공되며, 이번 체험단 필테 제품에만 출시 초기 제품인 관계로 특별히 2장의 키스킨이 제공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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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단자는 평범한 편입니다.

 

원래 기본 제품에는 윗쪽의 키스킨 한 장만 제공되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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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교해보면, 가로의 크기가 30.2cm로 상당히 미니멀한 사이즈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글과 영문 자판은 가독성이 뛰어난 폰트로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1463720309_ba9c7f335d2858009d65f1886f932

 

이 키보드의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좌측엔 마우스 버튼으로 쓸 수 있는 2개의 버튼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의 트랙볼이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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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의 뒷면엔 기본적으로 4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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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의 중앙엔
모델명, 식별부호, 상호명, 제조자/제조국가, 시리얼넘버, A/S센터 전화번호가 나와 있으며,
하단엔 제조년월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2016년 03월에 제조된 것으로 나와 있네요.

 

키캡의 일부를 분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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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키와 시프트키 스페이스바의 경우 스테빌라이저 철심 구조로 되어 있으며, 철심엔 기본적으로 윤활이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캡과 비교해보면 일반 키캡은 가로 사이즈가 18.2mm 정도이며,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의 키캡은 17.8mm로 좀더 슬림한 편이며, 높이에선 상당한 차이가 나는 편이고 키캡의 마감 상태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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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PC에 연결하여 사용해보면 상단 중앙에 3개의 상태표시등에 LED가 표시되는데, 각각 넘버락 - 캡스락 - 스크롤락입니다. 그 중 첫 번째에 위치한 숫자 1로 표현되어 있는 표시등이 넘버락인데, 넘버락 LED가 활성화된 상태에선 파란색 박스로 표시해놓은 부분이 마치 일반 키보드의 텐키(일반 키보드 우측 편에 있는 숫자키 패드) 처럼 파란색 폰트로 표시해놓은 숫자와 기호가 입력됩니다. 예를 들면 U-I-O-J-K-L을 누르면 4-5-6-1-2-3으로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넘버락 LED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마치 시프티키를 사용하듯이 좌측 하단의 FN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U-I-O 등을 누르게 되면 숫자가 아닌 U-I-O로 입력이 되더군요.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작지만 강하다~!] 란 말이 생각나더군요. 트랙볼을 탑재함으로써 마우스의 기능을 대체하고,

Compact한 미니 사이즈임에도 일반 키보드의 텐키까지 구현되어 있습니다.

 

트랙볼을 사용해본 느낌은 노트북의 터치패드보다 반응이 훨신 빠릿빠릿하고 익숙해지기만 하면

마우스를 사용하듯이 자연스럽게 화면을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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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타건음이나 실제 타건시의 느낌이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을 올려봤습니다~^^;

 

확실히 미니멀한 사이즈가 되다보니, 고속 타이핑은 쪼금 힘들더군요~^^ 일반 키보드에선 한컴 타자 단문 연습의 한 문장을 쳤을 경우 최대 속도가 7~800타 정도 나오는 편인데, 미니키보드에선 최대 속도가 600타 정도로 나오더군요. 타건음의 경우 실제로 느끼기엔 동영상보다 훨씬 적은 편입니다. 원래 기계식이나 플런저 타입보다 저소음이 특징인 멤브레인인데다가 그 멤브레인 중에서도 키캡의 높이를 얇게 만들어 일반 멤브레인보다 더 저소음이더군요.

 

굳이 단점으로 꼽는다면,
Compact Size의 미니 키보드라서 일반적인 PC 환경에서 사용하기엔 다소 답답할 수도 있겠다는 점이지만
원래 이 제품의 목적이 일반적인 가정에서 게이밍용으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좀더 특수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기에 이 부분을 단점으로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Compact한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에 뛰어난 제품으로

USB 단자를 지원하는 모든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을 비롯하여 태블릿 PC까지 사용 가능하며,
좁은 사무실 책상, 홈오피스, 산업용, 의료용 시스템에 적합한 다기능 키보드로

스크린골프, 행사, 매장 내 계산대의 POS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헌혈의 집에서 혈소판 헌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원래 혈소판 헌혈은 전혈이나 혈장에 비해 상당히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혈소판 헌혈하는 좌석의 경우 조그만 컴퓨터가 달려 있어서 헌혈을 할 동안 심심하지 않도록 PC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특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있던 PC의 경우 조그만 LCD 화면에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굉장히 좁은 공간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가 함께 있다보니 마우스를 조작하기 불편하더군요. 게다가 헌혈을 하는 동안이라서 한쪽 손으로만 PC를 이용해야 하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더군요. 이런 식으로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한 공간에서 Bless ZIO TMK300U 트랙볼 미니 키보드 같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상당히 편리하게 PC를 활용할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또한 특히 저소음에 특화된 제품이라 정숙을 요하는 도서관 같은 장소(때론 어떤 도서관은 열람실 입구에 노트북 사용자의 경우 마우스 클릭 금지! 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에서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면 버튼을 클릭하는 째깍거리는 소리가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이럴 때 트랙볼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좀더 요긴하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도서관에서 노트북이나 넷불을 들고 와서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군요~) 까페 같은 데서 한 손으론 커피를 마시며, 다른 한 손만으로 놋북이나 넷북 등을 조작하는 일도 가능하리라 보여지네요~^^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블레스정보통신과 다나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주)블레스정보통신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