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2017년 7월 19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219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손목과 팔을 틀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터널 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예방 차원의 대체재로 버티컬 마우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제품 스펙은 무난한 보급형 마우스입니다

90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박스에 제품이 튀어나오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 제품스펙과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꺼내려면 박스를 뜯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체, 무선 수신기, AA전지 하나를 줍니다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수신기입니다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AA 전지 하나로 최대 8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크기가 제법 있고 버티컬 마우스답게 독툭한 첫인상을 줍니다



45도이상 기울어져 잡게 되어 있어서 팔 틀어짐을 완화해 줍니다



기울어짐이 있다 보니 미끄럼에 강한 재질이라 뻑뻑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휠은 일반 고무 재질이고 DPI변경 버튼은 어느정도 힘을 주어야 누를수 있습니다



깨알같이 리줌 로고가 있습니다



클릭 부분이 약간 휘어져 손가락을 받치게 되어 있습니다

클릭감과 휠 느낌이 무난한 편입니다



은색 부분은 뻑뻑하고 회색 부분은 부드럽습니다

뒷면에 리줌 로고가 있습니다



밑면에 전원 스위치와 배터리 삽입구,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

흰색부분은 미끄러움을 방지하는게 아닌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미디어 앞뒤 버튼은 비교적 큰 편으로 눌렀을 때 구분감이 강한 편입니다



Mosart 3205TJNT 센서를 사용합니다



처음 쥐었을 때 느낌은 굉장히 어색합니다

하지만 팔이 홀가분해진 듯한 느낌이 약간 들고 손에 가해지는 압력분산도 준수한 편입니다



익숙해지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일주일정도 사용하니 확실히 팔에 부담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버티컬 마우스 특징인지 몰라도 포인터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입니다


RIZUM M7 버티컬 무선 마우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버티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터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고 무선이라 공간의 제약이 적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절전모드가 있어 긴 배터리 수명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비교적 크다는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수 있고

구조상 포인터 정확도가 떨어질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스펙과 무선이라는 것 때문에 게임으로는 추천하지 않고 사무나 장시간 작업에 적합해 보입니다 


[이 사용기는 리줌 으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