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설명에 앞서 

LOL을 해보신분들은 하시겠지만, 방어력을 올릴수록 "피해 감소율"로 봤을땐 

방어력이 높아질수록 효율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입니다.(마치 점감효과가 있는것처럼)

하지만, 우리가 봐야 하는것은 "피해 감소율"이 아닌, 자신이 받아낼 수 있는 총 데미지의 양, 

즉 "실질HP의 증가량"을 봐야 합니다.

LOL에서의 "피해 감소율" 공식은, A = 방어력

1 - ( 1 / 1 + (A / 100)) = A / (100 + A) 가 되고, 실질HP증가율은 A / 100 이 됩니다. 

따라서 방어력에 따른 실질HP 증가량은 점감효과 없이 정비례 하죠.



아키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될거라는 가정하에 공홈에서 케릭정보보기로 54개의 샘플을 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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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터 해석


1,2번째 열은 게임상에 표시되는 "방어도"와 "피해감소율(%)"입니다. 

4번째 열은 "실제로 받게 되는 피해량"이며, 5,6번째 열은 그로인한 자신의 "실질HP증가율"입니다.

"방어도"와 "실질HP증가율"이 약간의 오차는 있지만, 선형으로 비례 한다는것을 그래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비율은 약

방어도/저항도 100 = HP 약 2% 증가 와 비슷한 효과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물리방어도와 마법저항력 모두 같은 비율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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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

1) 장인의 불꽃 목걸이 (생명력 7%증가)의 경우, 물리방어도와 마법저항력 각각 350 증가 효과

2) 장인의 바람 반지 (방어도 245 무시)의 경우, 

물리 공격에 한해서, 상대의 실질HP 증가율 5%를 감소 

이것은 자신의 물리데미지가 (1+1/1+0.95) = 2.56% 증가 효과

- 물리 딜러의 경우 바람반지가, 마법 딜러의 경우 생명반지가 더 낫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3) 격투 7번 패시브 "물리 관통"

- 테섭에 물리방어도 3000 감소로 계산/적의 방어도가 3000이 넘고 스킬 효과로 (-)로 내려가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 물리 공격에 한해서, 상대의 실질 HP 증가율 60% 감소 => 자신의 물리데미지 (1+1/1+0.4) = 143% 증가 효과 

4) 이니스테르의 가호 망토/의지 1번 패시브 (피해 7% 생명력 흡수) 

- 하나만 쓸 경우, 1 / (1 - 0.07) = 실질 HP 7.53% 증가 효과 => 방어도/저항력 약 376 증가 효과

- 두개 동시에 쓸 경우, 1 / (1 - 0.14) = 실질 HP 16.3% 증가 효과 => 방어도/저항력 약 815 증가 효과

5) 가슴부위에 바르는 피해 2% 감소 명예 편린 (지진 셋효과/의지3번 패시브 고통억제 없을 때)

- 1 / (1 - 0.02) = 실질 HP 2% 증가 효과 = 방어도/저항도 100 증가 효과

5-1) 가슴 명예 편린 + 고통억제 + 명인 지진셋 (피해감소 7.5%)

- 1 / (1 - 0.075) = 실질 HP 8.11% 증가 효과 = 방어도/저항도 405 증가 효과

6) 철벽 6번 패시브 "수호자" 방어도/저항도 700 증가 = HP 14% 증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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