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헤븐즈 필은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ㄷㄷ..

같이 간 동생넘은 겁나 충실히 재현했다고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ㅅ=...
노겜노라 극장판은 서로 재밌다고 했지만
여기서 살짝 갈렸네요.

애초에 2부작으로 내년에 2부 개봉을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맛있는건 뒤에 다 있다는 느낌?
흐콰한 읍읍이를 보는건 좋긴 하더군요

떡밥도 많고 러닝타임도 2시간 정도에
전투신은 작화진을 갈아넣었는데도
우와아아아 하면서 볼 수 없는 내 자신의
부족한 덕력에 슬픔이 밀려옵니다 =ㅅ=..

크흠. 다음 타겟은 강철의 연금술사 실사판인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