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여기서 말하는 신은 예수같은 특정 종교의 숭배 대상이 아닌 그냥 세계 창조자 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애초에 신이 우리를 모두 지켜보고 있다고 하기엔 너무 바쁠거 같거든요.)

자연 현상들, 꽃의 무늬 등등 여기저기서 의도된 듯한 배열들, 특정 수식에 의해 설명이 되는 자연 현상들을 알 때 마다 마치 누군가가 코드를 짜고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엔 그 것들이 딱딱 맞아 떨어지거든요.

다만 신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거나 기도들 들어주거나 하는건 아니고,
단순히 이 세계를 유지할 프로그램만 짜는 역할만 하고 다른일 하러 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평행 우주를 만들고 있는 거죠.)

그러니 굳이 신을 숭배할 필욘 없고 
그냥 있다고 생각은 하되 인식하지 않고 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 여자친구처럼요....
(뭐 어딘가 존재하고 있겠지만 실재하지는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