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분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트위터를 가입해서 어찌저찌 짧으면서도 긴 멘션을 전달하고 오는 길입니다. 민폐 아닐까 싶었는데 어제 올리신 그림들에 반해서 마음이 변해버렸네요.

답변 해주실지..

일단 제가 따뜻한 작가분의 그림을 보고 반했던거나 그려주셔서 감사하다는거나 앞으로도 응원한다는 메세지를 적었으니 그 점에 작은 만족 하나를 합니다.

그리고 방금 답장을 받았네요.

한글로 고맙다고.. 어떻게 한글로 적어주셨네요.

기뻐요.

추가. 게시글 두 글 짜리는 아닌지라 하나로 합했어요. 제가 게시판에 두 자리 차지할만한 글은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