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

<진명 : 앙그라 마이뉴, 이 세상 모든 악> 

세계 60억의 저주를 짊어진 반영웅. 

악마의 왕이란 이름이 붙은 무명의 영웅으로 살육에 특화한 재앙이다.

아인츤베른 가문은 3차 성배전쟁에서 이 반영웅을 소환해 압도적인 힘으로 

성배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쥐려 했으나....

막상 소환된 앙그라 마이뉴는 그저 '이 세상 모든 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평범한 인간.

제대로된 영령도 아니었다. 서번트로서 3차 성배전쟁에 참여했을 때에는 보구는 커녕 대화조차 불가능.

그저 둥둥 떠있기만한 무용지물 이었다.

사실 고대 시대의 어느 조로아스터교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자각한 뒤 어떤 순박한 시골청년한테

'넌 이 세상의 모든 악이다!'

라고 선언하곤 온갖 저주의 문신을 새기고 감금 한 뒤.

'모든 악은 우리가 가두었다. 이제 세상은 선 밖에 없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자기합리화를 실행.

마을이 촌동네였어도 저주 만큼은 일류급 이었는 듯. 청년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악이 되어라라는 제멋대로인 소망을 등진 영령(?!)이 되었다.

청년의 인격은 이미 옛적에 소멸. 

결국 최후에는 증오할 대상도 자기 자신도 사라져버린 갈데없는 미움만이 남아버렸다.

작 중 3차 성배전쟁에서 무려 4일만에 광탈. 

아인츠베른은 또 다시 골머리를 썩게 되었으나...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흡수당한 어벤져에게 새겨져 있던 '이 세상 모든 악이 되어라'라는 사람들의 소원이

성배에게 받아들여져 버려 어벤져는 진짜 '이 세상 모든 악'이 되어버려 성배를 오염되게 한다.

이미 3차 성배전쟁 동안 모아둔 마력으로 완성되어 버려서...

 이것이 불안전한 상태에서도 나오는 즉시 억지력이 발휘.

 전 인류 멸망이라는 엄청난 핵 병기로 변모해 버린다.

(이래서 아인츠베른이 욕을 먹는 겁니다. 특히 이 일을 주도한 아하트옹은 이리야를 때찌때찌한 나쁜 할아범.)

작 중에서는 4차 성배전쟁에서는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모습으로,

팬디스크인 할로우 아트락시아에서는 뭐 다들 아시는 모습으로 현계하여 활약한다.








































<룰러>

<진명 : 잔 다르크, 성처녀>

4차 캐스터의 그녀. 

성배전쟁을 올바르게 이끄는 기수. 

백년전쟁에서 오를레앙을 해방한 프랑스의 영웅. 카톨릭의 성인.

성배전쟁 자체에서 소환된 영령으로서 성배 전쟁을 올바르게 운영하는 역활을 맡는다.

그 때문에 다른 서번트와는 달리 반복되는 게임(성배전쟁)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다.

서번트로서 활동할 때에는 말이 없고 쿨하지만, 사실 잔은 원래 소박하고 얌전한 16살 소녀다.

규율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룰을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른다.

성배대전이 규모가 규모인 만큼 그녀에게 파격적인 혜택과 보구가 주어진다.



룰러로서 권한은

1. 규칙 위반에 따르는 패널티를 부여할 수 있다.

2. 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서번트 1기당 두 번의 절대명령권. 즉 2획의 령주를 가지고 있다. 

잔 다르크 같은 경우 총 28획의 령주를 소지하고 있다. 

3. 눈으로 본 서번트의 클래스, 진명을 파악할 수 있다. 이건 기척차단을 포함한 스킬로는 피할 수 없다.

단, 보구로는 회피가 가능.

4. 기척차단 등 방해하는 스킬을 모두 무시하고 반경 10Km 내의 모든 서번트의 기척을 감지 할 수 있다.

5. 특수 스킬인 '성인'스킬을 보유한다. 성인 스킬은 서번트로서 소환될 때에 

'비적의 효과 상승', 'HP자동 회복', '카리스마를 1랭크 업' '성해포 작성이 가능'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한다.


























<세이버(Saver)>

<진명 : 부처, 깨달은 자>

구세주, 꺠달은 자 혹은 구세의 영령이라고 불린다.

세계 4대 성인 중의 한명으로 꼽히며, 세계 4대 종교 중의 하나인 불교의 창시자.

다른 영령들하고는 격을 달리하는 영령이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삶의 고통에서 해탈하였으며, 유일하게 생명의 참뜻에 도달한 존재.

 작 중에서 사실 그렇게까지 강하게 표현되지 않았으며, 그 전에 나오는 몬스터가 더 강하기 때문에

부각이 되지 않은 편이지만, 설정상 굉장히 괴랄한 능력치를 보여주는 것은 확실하다.

대부분 스테이터스,스킬이 A이상이며, 보구가 EX라고 한다면 말 다한거다.

































<얼터 에고>

<진명 : 

위에서 부터

애증의 얼터에고 : 패션립

쾌락의 얼터에고 : 멜트릴리스

자애의 얼터에고 : 카즈라드롭

순결의 얼터에고 : 바이올렛 

갈애의 얼터에고 : 킹프로티아>



엑스트라 최종보스 BB가 자신의 마음의 일부를 적출해서 만들어낸 상급 AI.

말하자면 BB의 분신. BB의 마음을 핵으로 삼고, 여신계 서번트를 잘라붙여서 만들어진 하이 서번트.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존재지만 각자 영혼을 갖고 있으며, 얼터에고들은 불완전한 카피 형식으로부터

태어났으며, 그 결손을 몌꾸려고 발버둥친 끝에 각자 독자적인 자아와 인격을 얻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BB가 가진 '주인공을 향한 사랑' 만큼은 공통으로 물려받았다.

얼터에고들이 가진 보구들은 BB가 정규 보구를 강탈해 불법 개조시킨 것들.

상당히 괴랄한 스테이터스와 스킬 그리고 보구 능력을 보여준다.

사실 작 중 등장하는 얼터에고는 패션립과 멜트릴리스 단 둘 뿐이다. 나머지는 다른 매체를 통해 등장하였다.

(누구를 닮았다는 것을 알아챘으면 진짜 대단)


























<문 캔서>

<진명 : BB>

NPC 사쿠라와 동형기인 NPC. 원래는 백업용 시스템이었으나, 문셀의 제어에서 벗어난 버그 프로그램으로 변모.
 
128채의 서번트 대부부분을 잡아먹어 자기진화를 거듭한 결과, 세라프마저 해킹할 수 있는 가공할 

능력을 손에 넣어 문셀의 뒷면을 지배하는 '달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인공 서번트인 얼터 에고들의 창조주이며 마스터이기도 하다. 외형은 사쿠라랑 닯았으나, 사쿠라 보다는

활기차고, 흑막스러워진 느낌이 더 강하다.

일단... 문 캔서로 소환된 BB의 능력은 가히 이미 측정을 뛰어넘은 규격 외.

스테이터스 조차 ★로 전부 표시되어 있으며,

가지고 있는 스킬 전 부다 EX다.

솔직히 설정 상으로만 따지면 이길 수 없는 존재이다. 

작 중에서는...흑막 떄문에...

(그 흑막이 진짜 골떄리는 부분은 함정)




























드디어 엑스트라 클래스까지 완료했네요.

내일부터 보구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엑스트라 클래스들은 양이 적어서...

그냥 몰아서 올려버렸습니다. ㅎㅎ

비스트도 올려볼까 했지만 정보도 적고 삽화도 들어가지 않아 집어 넣진 않았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새벽 보내시길~





























드디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