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넘어선 눈물
굳이 기쁨을 넘지 않아도 되고 쉽게 말해선
미소+눈물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스터셰프'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한 여성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한 효심으로 요리를 시작하여, 앞치마(이 프로그램은 합격을 하면 심사위원들이 앞치마를 걸어주게됩니다, 혹은 스스로)를 어머니께서 대신 걸어주시는데 그 어머니께서는 웃으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미국 편에서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하는데 그렇게 멋있을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분은 호흡에 이상이 오실 정도로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고..

엔젤비트를 볼 때도 유이는 미소와 울면서 떠났죠
아노하나에서도 멘마의 '들켜버렸네'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아마 슬픈 작품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아닐까...
클라나드도 보진 못하고 있지만
아마 이런 감정을 가진 장면이 하나라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감수성을 잠으로 달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