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드' 복한규 선수(좌측)


Azubu Blaze에 속해있던 "래퍼드" 복한규 선수가 팀원으로 참가하여 화제를 모았던 Team X가 윈터 시즌 오프라인 예선에 불참하게 되어 부전패를 당하게 되었다.


OGN 측은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용산 아이파크몰 e 스포츠 보조경기장에서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윈터 2012 오프라인 예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Team X는 윈터 시즌 본선 진출권을 놓고 다른 예선 참가팀인 BBT팀과 대전을 벌일 예정이였으나 끝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현장에서 부전패 처리가 되었다.


팀 탈퇴 천명 후 윈터 시즌 참가까지 연일 LoL 이스포츠에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복한규 선수는 아직까지 미래에 대한 정확한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


복한규 선수의 팀 탈퇴 당시 이를 확인했던 아주부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래퍼드 선수의 거취 문제가 아직 명확하게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블레이즈 탈퇴 후 유명 프로 이스포츠 구단 스카웃설 등이 오르내리던 복한규 선수의 미래도 현재는 불투명한 상태. 한편 복한규 선수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내년에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번 윈터시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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