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실골플다마챌이 있는데

 

브실골플다54

 

까지는 팀운이 "드럽게 못하는 애들" or "원래 자기가 하던거 말고 이상한거 골라서 하는놈" , "또라이 멘탈"

 

정도로 정리할수 있을거 같다. 내가 다이아4 라서 다이아4 까지라고 쓴거지만 내가 보기엔

 

다2까지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보면 소위 천상계라는 마챌들이 쓰는 팀운 이라는 단어가 우리랑 같은줄 알고

 

역시 롤은 운빨X망겜 이라는데

 

비슷할순 있어도 같지는 않지.

 

 

우리가 말하는 팀운이 더러워서 만나는 팀원들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뭐냐

 

"못올라갈 애들" or "떨어질 놈들" 아니냐?

 

나는 멀쩡한 팀원들 만나면 올라갈 수 있고 이길 수 있는건데

 

왠 역겨운 놈들을 자꾸 만나서 못올라간다는거 아니냐

 

 

그럼 마챌도 같은 의미일까?

 

비슷하지만 다르지.

 

다1 쯤부터는 하루에 서너판의 게임만 한다고 쳐도

 

그 서너판 멤버가 그리 다양하지 못해

 

이번판에 만나서 져가지고 아 역시 나는 잘했는데 팀운 XX

 

해봐야 다음판에 또만나.

 

이미 올라올만큼 온 친구들과 하는거고 그쯤부터의 팀운은

 

"왜 얘가 하필 컨디션 안좋은 타이밍에" "왜 얘가 자기 주라인 못잡았을떄"

"어쩌다 보니 팀조합이 밀려서"

 

정도의 팀운이라는거지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 있는데 우리가 하는 그 말과 그들이 하는 그 말은 조금 다른 의미 아닐까 싶어서

 

그냥 써봤다

 

나도 존나 잘해서 올라가고 싶어서 쓰는 뻘글이었네

 

난 개인적으로 롤이 팀운이 다인 게임인가는 잘 모르겠어

 

내가 아직 허접이라서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