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포함한 전국의 빅토르 유저를 생각하며..


요즘엔 랭이든 노말이든 게임을 돌리면
'롤이란 게임자체가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낮은건가?'
라고 느낄정도로 심각한 일들이 많이 보이네요.
북미때부터 즐겨왔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친구들하고 같이 큐돌리는게 아니면,
이상한사람 만날까봐 혼자선 잘 안하게 되네요..
못하는 사람을 만날까 무서운게아니라
자기생각만 하는 사람들을 만날까봐 무섭습니다.

아직은 이 게임에 너무 많이 정이 들었고,
또 접속했을때 같이 할 수있는 친구목록의 사람들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을 손에 잡고 있지만
마음이 멀어져 가는건 사실이네요..

오늘 팀내분으로 인하여 몇연패를 하고나니까
가슴이 싱숭생숭해서 끄적여 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