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The Champions를 읽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단 이야기의 1장 부분은 끝이 났네요. 잭스가 팀을 꾸려서 애쉬람을 찾으러 떠나기까지

70여 페이지 정도지만 현실의 시간은 한참 지나갔네요.

프롤로그부터 차분히 다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만화를 그리면서 제가 조금씩 이야기의 플롯을 수정하고

또 좀더 다듬고 싶기 때문에 내용이 엇나가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하해와 같은 이해심으로 포용해 주실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 솜씨도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아요! 0화의 이즈리얼에 비해서 지금9화의 이즈리얼이

훨씬 잘생겨졌다는 말도 들었고.'_';

회차가 진행되는 만큼 계속 보다 더 능숙해지고 풍요롭게 페이지를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 사건(...)으로 인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인벤 관리자 분들께서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던 작가분들을 대거 에픽작가에

등록시켜 주셔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올라오는 작품들을 눈팅하다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정말 훌륭한 그림들도 많아졌구요!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계속 꾸준한 관리와 관심으로

팬아게가 점점 더 부흥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요즘 시즌 종료 보상때문에 게임을 자주 하는데, 가끔씩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인벤에 만화그리는 분 아니세여' 아는척 해주시면 으쓱으쓱 한답니다. 아, 최근에 만난 ventriloquists님이

이번주에 군대가시는데 꼭 다음화 보고싶다고 하셨어요. 약속대로 아이디도 언급해드렸어요! 즐군대(?) 되세요.

 

 

 두서없이 말이 많아졌습니다.

음음 비록 제가 작가도전을 그만두긴 했지만, 이번 달 베스트에 한번 올라가서 다시 제 이름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추천 한방..아니 세방씩만 박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들 좋은 날들 되시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