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EULCS 미드라이너 올스타에 선정된 Origen의 xPeke 선수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IEM San Jose에서 오리헨의 우승을 이끈 것은 페케 선수의 메타/전략 연구 덕분이었고, (xPeke 대신에 신입 미드라이너인 PowerOfEvil이 출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결과를 얻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시간을 소모하는 것보다, 팀의 미래를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한 팬 여러분들께 투표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전하네요.




참고로, 이번 올스타전 EU의 1위 득표율은 다음과도 같은데요, 


탑 Huni (FNC)-57.1%
정글 Amazing (OG)-35.9%
미드 xPeke (OG)-39.6%
원딜 Rekkles FNC)-36.6%
서폿 Yellowstar (FNC)-31.8%


팀당 2인 출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프나틱 3인중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 Yellowstar 선수 대신 서포터부문 2위를 기록한 前 H2K Kasing 선수가 툴전하게 되었습니다.


미드의 경우, 득표율 2위는 Febiven 선수이지만, 이 역시 팀당 2인 제한이 걸려 출전권은 자동으로 3위를 기록한 Elements의 Froggen 선수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P.S 


레딧은 벌써 구체미 프로겐 vs 세체미 페이커의 대결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네요.


출처 - xPeke 선수 본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naticPeke/posts/108444315490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