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e스포츠협회입니다.

 

어제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스베누 소닉붐 팀 운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현재 LoL 스베누 팀은 후원사의 요청으로 협회에서 3월부터 2개월 간 임시로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협회는 연습실, 숙소, 식사, 차량 등 팀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회는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지원받는 최저 연봉 분을 이달 말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에 제기 되었던 논란은 스베누 소속 선수 가족간에 급여 지급 관련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는 선수 본인과 오해를 푼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LoL과 e스포츠를 아끼는 e스포츠 팬들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협회는 소속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