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event&mod=view&schwrd=&p=1&idx=252261#.Vp7uOk_Uegk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란츠 키퍼스입니다.
오늘은 맥두걸 3세 후작님을 모시고 포로 마스터즈 컬렉션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렉션에서 세 점의 작품을 선별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입을 모아 포로의 진정한 소명은 최고의
미술 작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작품도 바로 그런 예술품입니다."

"크란츠 씨 말씀이 맞습니다. 여기 보시는 세 개의 아이콘은 포로 예술의 삼위일체를 나타내고 있죠.
물론 삼위일체라 하면 코스프레, 웹툰, 일러스트를 말하는 거고요."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후작님."

"그렇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작품들입니다."

"아뇨, 정말 숨을 막히게 하는데요. 점점... 희미해지고 있어요..."

"크란츠 씨, 숨 쉬세요. 숨 좀 쉬어 보세요!"

(털썩)

"동료 진행자가 의식을 잃은 듯 합니다. 유감이군요. "


포로 마스터즈 컬렉션은 지난 해 열린 ‘팬아트 공모전’ 투표자 분들께 증정된 아이콘으로, 큰 호응을 얻어 금번에 판매가 결정되었습니다. 해당 아이콘은 2월 10일 17까지 각 250 RP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