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
가 아닌 USA의 기본인 아름다운 부앙각과 돌머리를 이용한 전략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실 ReighRagoon님 께서 이미 티타임과 역티타임을 활용한 전략으로 관리자 인증을 받으셨고
부앙각 사례도 적으시긴 했지만 실질적인 응용법 몇가지를 설명하고자 이렇게 더러운 그림판 작업물을 올려봅니다.

먼저 부앙각이 부각과 앙각이 합쳐진 그림에서 보이는 빨간선 사이의 각도라는 것을 말해드리고자 합니다.
각 차량마다 부각과 앙각은 천차 만별이지만 대부분 천조국의 차량은 부앙각이 아름다운편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언덕에서 머리만 내놓고 포를 아래로 내려서 적을 조준하게 되면 
적은 최악의 경우 부족한 부각으로 인하여 이쪽을 전혀 공격할 수 없게 되고,
혹은 공격한다 하더라도 머리쪽 말고는 피해를 주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차량의 약점인 하체를... 음 미국은 하체가 조금 더 부실하지 말입니다. 여튼 하체를 가릴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천조국의 자랑인 포탑부의 떡장갑(단단한 장갑)을 살려서
적 탄을 도탄(튕김)시킬 수 있게되고 이쪽은 적을 수월하게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그림이 지금까지 설명한 부각을 활용한 언덕 공격입니다.
이 상황을 적의 시점에서 보자면 두번째 그림처럼 보이게 되어서 적은 머리 외엔 공격이 힘들게 됩니다.

물론 자주포의 포격을 지원하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돌머리니 다른 국가보단 좀더 버티는걸 위안삼을 수 밖에요..

이렇듯 머리만 내놓고 싸우는 전략을 헐다운 전략이라 합니다.

추가로 헐다운 전략은 언덕뿐만이 아닌 건물의 잔해나 부서진 아군이나 적군의 탱크등
다양한 엄폐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