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응가할 때 마다 매번 홀딱벗고 볼 일 보는 애가 있는데 특이하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얘가 지하철 공중 화장실에서도 홀딱 벗고 벽에 옷 걸어두고 볼 일 보길래 대체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벗어야만 진정한 자유로운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개소리를 지껄임

근데 오늘 방구석에서 뒹굴다가 문득 자유로운 해방감이 뭘까? 궁금해서 다 벗고 응가해보니 나체족이 왜 생기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가는 보람찬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