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련 T-34(떼삼사)와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장탄량도 그렇고,모듈내구도도 그렇고,부각도 좀 그렇고..
 

장탄량은 20발 많다는것이 소련 떼삼사보단 좋은건 그닥 없습니다.
부각도 소련의 -8도가 아닌 -5도이며,
 

특히 측면 후면부 엉덩이를 가격당하면 연료탱크가 잘 나갑니다.
 

재수가 없었는지 하루 타면서 2연속 화재가 난게 무려 7판이네요.
[떼삼사 타면서 측면맞고 그냥 한번만 화제난게 두번. 두번 화재난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외에는 소련 떼삼사와 운용법이 같습니다.
 

애당초 관측거리가 별로 높지도 않고 기동력도 무른곳에서는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나마 장점인 전면측면 후면 경사장갑을 잘 써먹는 전법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때로는 빈틈을 찌르시고 때로는 골탄으로 덤비는 동급 헤비들을 전면에서 녹여버립시다.



근데 T-150에게 깝치는건 좀 무리수였는듯 합니다.

오니는 전면에서 볼살치니 뚤리긴 하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