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인의 희생양은 양심없는 졸렬닌자 제드.
꼴에 탑이라고 나도 안드는 텔도 듬 

일단 제드를 이기기 위해선 표창을 맞지말아야 한다
저거 버티려고 탱템가면 제드가 안죽고 딜템가면 내가 죽음
일라 촉수안맞으면 이긴다는 소리랑 똑같으니까 그냥 본좌처럼 동체시력을 키워라 
장인 무빙오진거 ㅇㅈ? ㅇ ㅇㅈ~

제드는 노코스트나 다름없는 표창을 쏴대는 것도 모자라
분신까지 동원해 날려댈텐데 그것을 노려 따주면 된다.

이렇게 감히 앞분신을 쓰면 돌진해서 조져주면 된다.
울팀정글새기 냄새맡고 강타쓰러옴. 
강자에게 빌붙으려는 천한 녀석들.


루비는 1킬따고 가줬고 원콤내려고 톱날을 사줬다.
스킬은 어차피 그림자써서 튈거니 단타가 제일높은 돌진이나 선마하자.

장인의 화룡출수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제드,
그는 왜 탑에 왔을까 하는 후회도 하기전에 소멸한지 오래다. 
장인의 무예와 톱날단검에 건배.

내공소모가 큰 기술을 써 약해진 장인은 그만 당하고 만다.
그러나 이것은 제드킬초를 위한 장인의 책략인 것을 다마챌프비인 여러분들은 알것이다.


킬초에 성공한 장인은 흐뭇한 마음으로 루비를 자벨로 업글하고 요우무를 사왔다.
제드녀석 비겁한 왜놈 아니랄까봐 내 템트리 따라하고 있는거 ㅇㅈ? ㅇ ㅇㅈ~

매화경공, 제드마저 쫓을수 있는 장인의 독문보법.
시전한 순간 매화가 흩날려 매화보법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화룡삼조격화룡출수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화룡삼조격은 내공으로 일으킨 꺼지지 않는 화염으로 상대를 태워 천천히 죽어가도록 하는 것이고
화룡출수는 그 화염으로 상대를 제대로 척살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는 차이점이 있다.
비록 졸렬한 제드지만 고통없이 보내준 장인의 자비에 경배를.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장인의 입신의 경지에 오른 무공은 데스를 허락하지 않는다. 
내 비록 숫적으로 불리할지 모르지만 내게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만하여 딜템올리지 말고 갓-솔라리나 가주자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 덤볐지만 장인의 호신강기(솔라리 ㅎ)에 막혀
하나씩 가을바람의 낙엽처럼 쓸려나가는 적들. 
이젠 알았을 것이다. 그 자신마저 끝을 모르는 장인의 강함을..

이대로 끝내긴 아쉬웠는지 무려 바론을 주는 통큰 장인,
잘컸다고 쓰로잉하는 것이 고작인 허접들에 비해 장인은 던짐마저 고수의 품격이 느껴진다
자기가 안보이는줄알고 원딜앞에서 얼쩡거리는 렝가가 인상적이다.

제드는 어떻게든 스플릿해보려 히드라를 샀지만 보이는 족족 잘려서 액티브를 얼마나 써봤는진 모르겠다.
정당한 영광을 구입해 이제 슬슬 끝내려고 하는 짜오장인. 놀이는 끝났다.

그 헛된 희망마저 산산조각내버리는 장인의 무자비함.
아무리 날뛰어봤자 결국은 부처님 손바닥이라는걸 깨달은 오공의 심정이 이랬을까..

신성함마저 느껴지는 황금빛 호신강기를 두르고 용맹히 돌진하는 장인,
고수는 기운만 봐도 알수가 있다.


한줄요약 : 탑은 졸렬한 닌자가 올 곳이 아니다 쉔도 정글이나 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