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쇼츠 블랙박스]

서당 좀 다닌 개로 추정되는 검정 아이는 멈춰 있었지만, 하얀 아이는 제보자 차량이랑 부딪혔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자동차 전용 80으로 달려가고 있었다는데, 브레이크가 좀 늦은 감이 있는 거 같네요.

노면이 군데 군데 얼어있어서 급브레이크 및 핸들 조작 시 차가 돌아버릴수도 있어서 천천히 브레이크만 밟았다고 하네요.

범퍼 파손은 있었고, 근처 식당에 똑같은 개 두마리가 잘 놀고 있길래, 주인에게 물어보니 자기네 개가 맞다....
그래서 블박 차주가 "사고 났다"고 이야기 하니, 우디르 급 태세 전환으로 유기견인데 밥만 줬다고...

경찰 불러서 100:0 마무리는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