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글러는 제발 탑 미니언 수 중간중간 체크해라.

 

탑 라인 관리가 기본적으로 관리를 할 수 가 있다만 아무리 관리해도 안될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막타만 아슬아슬하게 쳤는데도 라인이 밀리는경우가 있고, 오히려 cs 몇개를 포기했는데도 밀리는 경우가 있다. 라인이 밀리는 경우에 적 정글이 갱을 오려는게 확인 됐다면 cs를 포기하고 어느정도 뒤에 있어야 한다는건 탑 라이너라면 다 알것이다. 이때 아군 정글이 와서 아군 탑라이너가 cs를 먹게 도와줘야한다. 물론 역갱만큼 좋은 것은 없겠지만, 적 정글러가 자신이 노출 되었다고 판단시 섣부른 갱보다는 짧은 시간의 디나이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2:2대치 상황을 만들어 아군 탑 라이너가 cs를 먹게 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탑은 중요한 초반에 디나이가 시작되고, 적 정글이 갱을 포기하고 갈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또한 적 탑라이너가 아군 탑라이너 보다 좀 더 잘크고 딜교환이 더 강력하다면, 적탑라이너의 라인 프리징을 아군 탑라이너 혼자 풀기가 어렵다. 이럴때 풀어주러 가야한다.

 

2. 라인 프리징

 

탑에서 라인 프리징은 높은 랭크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 아군정글러 님들아... 제발 렙 3~5구간때 라인 초기화 시킨다고 라인 밀생각 하지마라. 저렙때는 너님이 너무 약해서 미니언이 순삭이 안된다;; 아군미니언 1마리 정도 많다고 밀생각 하지말고 그냥 냅둬라. 저렙인데 어설프게 밀려다가 적 탑라이너 도착했을때 우리 미니언이 더 많은 상태로 적포탑까지 도달 못하면 (적탑라이너레벨=아군탑라이너레벨+1) 이 된다. 그리고 라인이 당겨질때 라인프리징이 가능하다면 적 미니언 4~5마리 정도 여유있게 남겨둬라. 아군 탑라이너가 와서 라인 프리징하기 쉽게 도와주어야 한다.. 라인프리징이 가능한 시점에서 스킬을 난사하여 아군미니언수를 더 많게 해주고 간다면...1킬 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

 

3. 라인프리징 잘되가고 있고 와딩 잘되어 있는 탑은 놔두세요.

 

아군 탑라이너가 잘 하고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있다면 갱가려고 하지마라. 이미 라인 프리징으로 cs가 우위에 설 수가 있다. 괜히 갱가서 아군프리징 깨트리지말고 정글이나 돌아라. 라인 당겨져 있다고 무조건 갱가는거 아니다. 물론 사이즈가 나온다면 가는게 맞겠지만...설명하긴 힘드네요. 적 정글의 위치가 다른곳으로 확인되었고 적탑유저가 데드라인을 확실히 넘었다면 시도하세요. 그러나 어설픈 갱은 오히려 아군에게 유리한 라인프리징을 방해할 뿐입니다. 탑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라인이 당겨져 있고, 라인 프리징이 가능한 상태라면...아군 정글러에게 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라. 라인이 많이 당겨져 있는 상태로...(적 미니언이 아군미니언보다 대략 6마리 이상) 상황이라면... 아군 정글러가 갱을 시도하려고 할때 되도록 퇴각핑을 찍어라. 실패시 적 미니언은 저 멀리서 나의 터렛에 다 죽고 cs손실 exp손실이 막심 할 것이다. 또는 정글러가 적탑유저와 딜교환을 하게 놔두고 아군 정글러는 다시 퇴각하고 자신은 cs를 계속 챙기면서 라인전이 지속되는 방법도 아주 좋은 방법 이다.

 

4.

적 정글러의 2,3렙갱이 날카로운 정글러가 아니라면 평타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서 라인을 밀거나 적보다 빠르게 2렙 3렙을 만들어라. 먼저 레벨업을 한 경우 가능한 딜교환을 시도하고, 적이 뒤쪽으로 물러날 경우 cs에서 이익을 취하라.

 

 

5.

적 정글러가 얼쩡거리고, 라인이 밀려 있고, 아군 정글러가 먼 곳에 있다면, 과감히 cs 포기하고 아군 정글을 1개 먹고 마을로 가라.

 

6.

자신이 모든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마나, 그리고 데미지를 외우라. 한스킬+평타2~3방+점화 의 데미지를 외우고 적의 방패모양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몇%가 감소되는지 나온다. 당연히 정확한 계산이 어렵다. 어림계산을 하고 레벨에 따라 오버헬스가 높으면 자신있게 선점화+점멸까지 써가며 킬을 노릴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뒤늦게 알아차리면서, 딜교환 하다가 "어? 죽일 수 있을 거 같네..." 생각하고 뒤늦게 점화 걸고 점멸+평타 마지막 찰나에 그 한방 못쳐서 지거나 못 잡을 경우가 생긴다..

 

7.

작성자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자벨을 먼저 착용한 쪽이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8.

적의 와드 위치를 안다면 핑크와드를 적극 활용하고 땅굴대비를 위해 와드 2개씩 사는 것도 좋다.

 

9.

탑 유저 입장에서 아군과 함께 갱을 시도시에 cc의 가장 좋은 타이밍은 적이 아군정글러를 시야에서 확인했을 때이다. 아군정글러가 아직 부쉬에서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 먼저 cc를 걸었다가는 적의 도주기로 인해 아군정글러의 cc가 실패할 경우가 많다. 또는 맞다이 상황을 만들어 적이 아군정글러의 접근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맞다이시 유저는 적탑유저,아군탑유저의 체력바에 집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