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같은 템 말고 ㅇㅇ

OP챔이 득시글한 탑에서 살아남는 방법.

일단 충챔이라 무시하고보는 백정들을 위해 강타를 든다.

강타를 들었으면 특성을 고민해야겠지

옛날 같았으면 영겁을 들어서 얼망과 시너지를 냈겠지만 영겁이 사라지고 ㅍ괴전차라는 ㅆㅂ 티모하고는 연관이 1도 없는 괴랄한 특성이 나왔다.

여기서 두가지 선택이 있다.

열광과 천둥, 그리고 착취.

아 쓰고보니 세개네. 신경쓰지마라 어차비 열광하고 착취 합치면 특성 1개 값이다.

난 여기에서 대단한 도박을 걸어본다. 천둥으로 상대의 머리를 쪼개는 것.

물론 강타티모는 초반에 ad도 안올리고 ap도 안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천둥의 깡딜을 믿는다.

천둥은 레벨당 10+ad하고 ap계수다.

착취는 1렙 체력 650기준 10추가딜에 5회복이고

열광은 틱당 추가 ad1에 지속시간 4초다.

즉, 그냥 천둥을 찍기만해도 6렙기준 추뎀이 60이다.

거기에 룬셋에 주문력좀 넣었으면 +1~2쯤 오르겠지.

어쨌든 천둥을 들면 딜교가 쉬워진다.

물몸에 갱킹이 취약한 티모가 미니언에게 처맞을 것을 각오하며 라인을 밀지도 못할 것이고, 피갈퀴를 올려야하는 티모가 착취를 들어서 딜로스를 낼 수도 없다.

자, 이렇게 룬특셋팅을 맞췄으면 인게임으로 들어간다.

상대는 티모의 머리를 찢기위한 제이스라고 치자.

일단 티모는 정글몹 하나를 먹고 라인으로 간다.

일단 선2렙 시작에 골드 손해가 적어졌다. 그럼 이제 탑타워 옆에서 숨만 쉬어라.

티모는 뭔짓거리를 해도 동실력일경우 제이스 솔킬이 안나온다. 이럴땐 백정도 부르지말고 그냥 아군 정글을 냠냠한다.

상대 정글이 봇에가서 깽판을 친다? 그럼 상대정글로 가서 정글몹을 빠르게 먹는다.

이렇게 하다보면 제이스가 레벨링이며 cs며 골드며 티모보다 앞서게 될 것이다. 그럼 그때부터 바텀새1끼들의 캐리를 바라보며 정글을 돌자 ^오^

그럼 이길판을 이기고 질판은 지게 되어있다.

ㄹㅇ 신박한 약팔이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