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탑은 리븐이였습니다. 이 리븐은 위엄넘치는 호랑이의 용맹함을 익히들어 알고 있었는지 처음부터 몸을 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 발톱 날리기를 계속 시도했지만 겁쟁이 리븐은 몹시 조심스러웠기때문에 시에스를 포기하고 발톱을 맞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2렙이 너무 빨리 찍혔고 리븐의 사리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라인은 쭉쭉 밀렸고 레벨이 앞선채로 계속 리븐을 견제하려하던 저는 리신이 올때가 되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와드를 박으러 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겁쟁이 리븐이 따라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저부쉬에 리신이 있겠구나! 눈치챈 저는 와드를 박으려던 걸음을 멈추고 빠졌습니다. 그순간 리신의 음파가 날아왔고 덩달아 리신도 날아왔죠. 그러자 저는 2대1 싸움각을 생각하면서 점멸을 썻습니다. 그러나 리신이 너무 빨리 날아왔고 저도 점멸을 빨리 쓴지라 그냥 리신은 점멸 뺀것에 만족하고 떠났죠. 이후 저는 와드를 박고 라인을 계속 밀며 리븐에게 발톱견제에도 성공하여 리븐의 피를 어느정도 뺐습니다. 빅웨이브가 몰려왔고 저는 다이브를 시도했죠. 먼저 따고 저도 죽어서 저는 빅웨이브 손실을 안겨준것에 만족하며 티아멧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탭창을 봤는데 셀프디나이를 당하던 리븐의 시에스가 제 시에스의 반도 안되더군요. 아무튼 그뒤 탑에서 리븐을 한두번 더 따고 미드로 내려가서 근처를 얼쩡거리던 리신을 따고 다이브를 쳐서 제라스를 따고 봇에 내려가서 킬과 어시를 먹다보니 어느덧 6/1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심을 구입했죠. 그런데 이후 몇번 야스오 및 팀원들이 짤렸습니다. 저도 덩달아 같이 짤렸죠.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역시 잘 컷을 때는 탱템을 먼저 가면 캐리가 안돼 역시 티아멧으로 잘 컷을땐 서풍이지 하고 서풍으로 목표를 바꾸었죠. 곡괭이를 사고나니 어째 다시 저희팀에 좋은 기운이 와서 몇번 소규모에서 이득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서풍이 나왔죠. 그리고 나서 한타가 열렸습니다. 저는 쓰래쉬의 타곤산의 기운을 받아 리븐을 다 함께 죽이고 퀸이 있길래 원딜이다!하고 죽이고 저쪽에 도망가고있는 제라스를 쫓아가서 죽이고 나니 우리팀에 남은 사람은 저뿐이였습니다. 블랭과 리신이 40퍼정도 밖에 안되는 피로 저에게 오더군요. 저는 그래서 점멸로 달려들어 블랭의 큐를 피하고 리신의 큐를 맞고 리신을 잡은뒤 거북이로 블랭을 잡아버렸죠.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짤리기와 이유를 알수없는 한타패배를 겪은 그의 팀은 거짓말같은 참패를 당하고말았다. 

 

(이정도면 화제글각? 지금 화제글 별로던데 나좀올려줘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