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이 재밌어서 서폿하는데 주도적으로 뭘 하기가 어려워서 짜증난다.

원딜케어도 해줘야되고 시야도 잡아줘야되고 할일이 너무 많음. 미드는 그냥 파밍 잘하고 라인전 반반가더라도 한타에서 상대방보다 잘하면 끝인데

그렇다고 궂은일 다하는데에 보상이 크냐? 사실 랭겜은 라이너들의 피지컬에 많은게 달려있지 서폿은 말그대로 서포팅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따라서 서포터하는 사람들이 불합리한 상황을 많이 겪어도 하는 이유는 애정이나 사명감이라고 밖에는 설명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