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하스스톤 입문강좌 번역글 이전 강좌 링크:

0편&1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subject=&content=&keyword=%C6%AE%B7%B3%C7%C1&sterm=&iskin=&mskin=&l=3451


5화: 유리하게 카드 교환하기 


 


 이번 시리즈는 트럼프가 하스스톤의 기초 전략들의 밑그림을 하스스톤에 입문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총 9편의 강좌 시리즈입니다. 현재 유튜브에 9편 모두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5편 '유리하게 카드 교환하기' 편을 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저는 이번 동영상을 여러번 들으며 내용을 받아적었습니다. 아래 압축파일에 영어를 받아적은 내용을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의역 정말 정말 많이 했습니다. 되도록이면 번역체 문장 보다는 매끄러운 한국어 문장이 될 수 있도록 의역 많이 했습니다. 

 이 강좌 시리즈는 하스스톤의 기초에 대해 알려드리는 강좌이며,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절대 불문율은 없으니 상황에 따라서 생각하시면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시면 좋겠습니다. 

 팁: 이렇게 위쪽은 동영상, 아래는 팁글 이런식으로 자막 대용으로 보시면 좀 더 이해하시는데 편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화면은 봐야 하니까요.  



 추천 덱리스트 목록:

이 영상은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이 나오기 직전에 촬영되었으므로,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이 나온 후인 지금, 현재 추세에 맞는 덱의 형태는 트럼프가 비디오 끝에 소개하는 덱과 좀 다릅니다. 그러므로 1레벨 입문 및 10레벨 이후의 0가루 덱들만 링크를 겁니다. 등급전에서 쓸 만한 덱들은 인벤이나 hearthpwn.com 등의 최신 추천덱들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트럼프에 말에 더해 '이 강좌에서 살린 컨셉을 다른 덱들보다 잘 살릴 덱' 을 짤막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한두 문장 정도로요. 이 강좌의 목적은 "정확히 이 덱을 써보세요. 이 완성덱을 추천합니다"가 아닌, 기본기를 알려드리고 그 예로 쓰일만한 덱을 하나정도 보여주는 거니까요. 그리고 카드팩 하나 깔 수록 쓸만한 카드 한두개씩 나올텐데 튜닝도 해보시고 그래 보세요.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41145   1레벨 주술사 입문자 추천덱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41158   10레벨 이후 주술사 무과금, 0가루 추천덱




5편: 유리하게 카드 교환하기 (주술사)


 트럼프의 하스스톤 입문 강좌 5: 유리한 카드 교환 (주술사)

 

 * 옮긴이의 말: 이번 편에는 상대 주술사가 좋은 전설 카드인 알아키르도 있고, 번개 폭풍도 있고 낙스라마스 카드들도 있고..... 제대로 된 완성덱입니다. 더 좋은 카드들이 한두 장 더 있다고 해서 무조건 이기는 게 아니고, 정확한 판단과 좋은 플레이가 더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강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예 완성된 거인 흑마법사를 이기는, 오직 기본카드로만 이루어진 0가루덱 성기사 편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편인 9편이긴 하지만.

 


 안녕하세요, 트럼프의 하스스톤 강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술사를 가지고 유리하게 카드를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주술사는 불꽃의 토템이란 카드를 가지고 있기에, ‘유리한 카드 교환이라는 전략을 가장 잘 실천하는 클래스라고 전 생각해요. 불꽃의 토템은 상황에 따라 상당한 정도로 데미지를 뻥튀기하고, 주술사가 유리한 카드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거기에 더해 지금 쓸 덱에는 무너진 태양 성직자도 있고요. 대지의 무기사술도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내는 카드들이죠.

 이 덱은 1레벨에 만드는 완전 기본 덱이에요. 4렙이 되면 엘프 궁수와 민물악어를 빼고, 매우매우 중요한 불꽃의 토템을 넣어요. 영웅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토템을 소환하고, 불꽃의 토템으로 공격력을 높인 다음 공짜 토템들을 상대의 하수인과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이 시간에 소개할 전략의 핵심 중 하나죠. 10레벨에는 이 하스스톤이란 게임에서 제일 사기적인 카드 중 하나인 불의 정령을 얻어요. 스톰윈드 기사와 어둠비늘 치유사를 하나씩 빼고 불정(불의 정령의 준말) 두 개를 넣으면 깔끔하게 덱이 하나 완성되죠. 본 게임으로 들어가볼까요?

 (본 게임)

 (영웅 등장 대사)

 

 *게임 화면 왼쪽에, 누가 더 카드 수에서 이득을 봤는지, 그리고 몇 장의 카드 이득을 봤는지 계속 계산이 되고 있어요. 아래쪽 파란색 주술사가 트럼프, 위쪽 붉은색 주술사가 상대편이에요.


 주술사 미러전이네요. 지금 이 경기에서 유리한 교환이라는 전략을 이 게임에서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첫 손패는 평범하게, 적당한 마나분포를 가진 카드들로 들고 갈게요. 2마나, 3마나, 4마나 하수인이 제 손에 있네요. 2마나 하수인들이 두 개나 있는데, 동전 써서 하나를 미리 뽑아서 템포를 빠르게 가져갈 수도 있어요. , 2마나 하수인을 하나 더 뽑았네요. 이러면 동전 써야죠. 이렇게 하면 한동안 마나에 맞춰서 계속 카드를 낼 수 있고, 또 수액괴물을 앞으로 나올 무기에 대비해 아껴놓을 수 있어요.

 제게 유리한 방향으로 카드를 교환하는 전략의 핵심 개념은 보드 컨트롤이랑 유사해요. 제 하수인들이 전장에 끈적끈적하게 남아서 계속 저를 위해 뭘 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거죠. 이 상황을 봅시다. 여기서 명치를 칠 수도 있지만, 랩터로 토템을 죽이면 되요. 토템은 제 랩터한테 반격 데미지를 전혀 입히지 않을 거고, 전 계속 전장을 장악하고 있죠. 이미 저 랩터는 뭔갈 죽였기에 어느 정도 제 할 일을 한 거에요. 조무래기 토템 하나라도 말이죠. 좀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유리한 카드 교환이란 제 랩터가......

 아. 허수아비 골렘이 나왔네요. 정말 밥먹듯이 상대의 카드들을 불공평하게 소비시키며 교환하는 카드죠. 여기서 섣불리 보드 컨트롤을 하려고 랩터로 골렘을 공격하고, 또 다른 랩터로 찌꺼기로 나온 2/1 골렘을 공격하는 건, 남 좋은 일시키는 거예요. 허수아비 골렘 하나 잡자고 랩터 두 마리를 희생시키는 짓이죠. 이것이 바로 상대에게 유리한 카드 교환의 좋은 예에요. 재앙이죠. 전 그렇게 안 할 거니까, (랩터 두 마리 다 명치를 치며) 1/1 짜리를 생성하는 가시덩굴 사냥꾼을 낼게요. 앞으로 나올 2/1 짜리하고 1/1 짜리를 서로 바꿔주면 저한테는 좋은 거죠.

 음, 이 상황에서는 번개 화살을 쓰고, 골렘으로 1/1을 죽이는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 아니면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번개 폭풍 쓰면 되죠. 카드 달랑 한 장만 써서 제 하수인들을 다 처리했네요.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2/1짜리에게 대지충격까지 쓴 건 아주 멍청한 플레이였어요. 그냥 2/3 골렘으로 2/1 가시덩굴을 죽이고, 대지충격을 추후를 대비해서 아끼면 되었는데요. 대지충격 한 장을 쓸데없이 날려버렸네요.

 (용암 폭발에 서리바람 설인, 통칭 누누가 죽는다.) 이것도 상대에게 유리한 교환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차피 3마나 밖에는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정확히 3마나 카드로 제 4마나 카드랑 일대일 교환을 했으니까요. , 과부하가 또 걸릴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유리한 것도 아니고, 쌤쌤이에요.

 아까 전에 1마나가 남았을 때 대지의 무기를 써서 허수아비 골렘을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2/1 짜리 찌꺼기가 생성 된 후에, 대지의 무기를 달고 5/1이 된 2/1 손상된 골렘이 제 센진을 죽였을 테니까요. 이렇게 했다면 상대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되었겠죠. , 이제는 두 번째 센진 방패대가가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되죠. 대지의 무기로 2/3 늑대를 하나 죽이고 나면, 2/1 하수인과 2/3 하수인은 제 센진에게 총합 4데미지 밖에 못 주고 죽어나갈 거예요. 센진은 계속 살아있을 거고요. 일단 상대방이 다른 수를 쓰지 않는 한에서는 그럴 거예요. 유리하게 교환을 하려면, 전장의 상태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고 앞을 내다보는 게 필요하답니다. 무엇을 공격해야 할지 선택을 해야 할 때 특히 그렇죠. 내가 이런 플레이를 하고 나면, 다음 턴에 상대방은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할까?” 이런 식으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불토(불꽃의 토템의 준말)가 떴네요. ‘유리환 교환의 표본 같은 카드죠. 하지만 이 특수한 상황에선 그렇게까지 좋은 교환은 아니에요. 3/5짜리를 죽이려고 총 8데미지(와 하수인 둘)을 써야 되니까요. 심지어 늑대 정령으로 제 센진을 마무리하지도 않았네요. 실수죠. 최악의 경우에는 제 손에 번개 화살이나 대지의 무기가 있어서, 저 늑대 정령은 죽어버리고, 3/1 센진은 공짜로 불꽃의 토템을 죽일 수 있어요. 설령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치면, 3/1하고 늑대 정령하고 간단하게 교환해주면 되죠. 아쉽게도 지금은 불꽃의 토템을 처리할 순 없네요.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내는 또 다른 방법, 제가 가진 카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거예요. 이 상황에서는 늪수액괴물을 내지 않을..... 아니. 내는 게 낫겠네요. 상대는 불토를 제외하고는 어차피 전리품 수집가 밖에는 없으니, 수액하고 서리늑대 전쟁군주를 한꺼번에 내면, 불꽃의 토템에 대처할 수 있는 하수인들이 더 많아지고, 하나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거죠. 만약에라도 제 하수인들이 아무 체력 손실 없이 공짜로 불토를 죽일 수만 있다면, 전 유리해지는 거예요.

 지금 상대방은 불토를 지키고 앞으로도 유리한 교환을 하기 위해, 지금 당장 나와있는 제 하수인들을 죽이려 할 거에요

 {역주: 상대방이 아르거스를 불토에게 써서, 불토가 도발 하수인이 되는 매우매우매우매우 큰 실수를 함. 먼저 4뎀짜리 전리품 수집가를 전쟁군주에게 박고, 카드 뽑고, 돌발톱 토템과 네루비안 알에게 아르거스 버프를 줬어야 했음. 여기서도 하스스톤이 실력게임이라는 걸 인증. 상대방의 실수와 트럼프의 판단을 비교해 보시면서 감상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불토가 그대로 살아있는 상태에선, 네루비안 알도 공격할 수 있고, 그냥 토템들도 공격할 수 있죠. ‘유리한 교환 이라는 전략의 핵심이에요. 서리늑대 전쟁군주로 1/4 불토를 공격하면 살아남죠. 0/2 돌발톱 토템은 그냥 공짜로 죽는 거고요. 불의 정령의 3데미지로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깔끔하게 죽일 수 있죠. 토템 하나도 깔아주고요. 아주 좋은 상황이에요. 다음 턴에 스톰윈드 용사가 제 하수인들을 다 버프해주면 금상첨화죠. 일단 상대방이 어떻게 하는 지 봅시다.

 

 {역주: 여기서 트럼프가 상대방의 알아키르 플레이에 대해서 뭐라 뭐라 하는데, 트럼프 본인의 필드에 6/2 짜리 하수인도 있었다는 걸 완전히 깜박하고 말한 잘못된 해설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상대방이 가장 좋은 플레이를 했어요.}

 알아키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천상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을 때 데미지를 받지 않고 뭔가 큰 걸 죽이는 거예요.

 상대방은 4/4 하수인 하나와 3/2 도발 하수인을 가지고 있지만, 스톰윈드 용사로 별 거 아닌 거 같은 1/1 토템에게 버프를 주어서 3/2 알아키르를 죽일 수 있겠네요. 카드 한 장의 가치조차도 없는 저 토템이 방금 전설 카드 하나를 죽인 거죠. 그리고 불의 정령도 4/4와 교환할게요. 스톰윈드 용사는 소중하니까요. 그러고 나서는 멀록 바다사냥꾼을 꺼내고, 스톰윈드 용사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죠. 작은 하수인들은 스톰윈드 용사나 불토처럼 버프를 주는 카드들의 효과를 많이 봐요. 혼자서는 약하지만, 약한 카드들이 버프를 받으면 나타나는 효과는 큼지막한 카드들이 버프 받은 효과보다 훨씬 더 눈에 띄죠. 이제는 카드 반토막 짜리 밖에 안 되는 저 하수인을 처리하려고, 상대는 카드 한 장을 써야 되요.

 노움 발명가 같은 카드들도 유리한 카드 교환’, ‘카드 수 앞서나가기라는 전략을 잘 보여주죠. 일단 나오자마자 카드 한 장은 뽑고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이 카드로 일대일 교환만 해 줘도 밥값은 해준 거죠. 전 카드 한 장 더 들고 플레이 하는 거예요.

 불의 정령을 내기보다도 그냥 토템을 하나 깔았어요. 명치에 3데미지를 주는 것보다, 불정이 뭘 공격하기도 전에 하수인 하나를 죽이고 나오는 게 일반적으로는 더 좋거든요. 뭘 하기도 전에 카드 한 장은 제거하고 나온 거니까요. 거기에 더해 전 불정을 최대한도로 살리려 할 거고요. 도발 걸린 얘한테 3뎀을 먹이고 다른 하수인들도 다 명치를 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냥 확실하게 상대의 모든 하수인을 죽이고 역전의 여지를 전혀 주지 않는 게 더 좋아요. 더 유리한 보드 상황일 때에는, 토템을 꾸준히 깔아주세요. 불꽃의 토템이나 스톰윈드 용사 등의 다양한 수단으로 상대방의 큰 하수인들과 제 공짜 토템들을 계속 교환해 주면 승리를 확실히 굳힐 수 있겠죠. 이겼네요.

 

 {역주의 말: 현재의 주술사 덱들은 딱히 고블린 대 노움 전의 주술사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표준적인 주술사 덱의 컨셉은 낙스라마스 전에도 나왔었고, 지금도 쭉 유지되고 있고요. 솔직히 멀록 주술사도 옛날옛적 멀록 흑마법사와는 달리, 닥치고 명치도 아니고 초반에만 무조건 몰아붙이는 것도 아니죠. 유리한 보드 컨트롤이란 주술사의 컨셉을 어느정도 살리고 운영합니다. 윤회술사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예나 지금이나 주술사의 기본 전략에 대한 개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덱 시뮬레이터에 있는, 현재 검증된 주술사들 덱 참고하시면 될 거에요.}


 이 덱은 흔하디흔한, 표준적인 주술사 덱이에요. 이 덱은 닥치고 명치를 치는 운영을 하는 덱은 아니에요. 여러 가지 플레이스타일이 있긴 하지만요. 어떤 덱은 공격적으로 둠해머와 대지의 무기를 두 장씩 넣기도 하죠. 하지만 이 덱은 아니에요. 카드 하나하나의 성능을 최대한도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주술사의 알파요 오메가에요. 더군다나, 주술사는 카드를 드로우 할 수단이 변변치 않기 때문에, 유리한 교환을 몇 번 해줘야 해요. 하지만 이런 교환을 진짜로 몇 번씩이나 해낸다면 상황은 좋아지는 거고, 불꽃의 토템과 각종 공짜 토템들로 그걸 종종 해낼 수 있는 거죠. 대지의 무기나 번개 화살처럼 “1마나, 피해를 3 줍니다같은 카드들은 상대의 2마나나 3마나 하수인들을 죽이는 데 쓸 수 있는 카드들이죠. 대지 충격은 심지어 4마나짜리 황혼의 비룡을 죽일 수도 있죠! (역주: 그리고 거인흑마 덕분에 생각보다 상당히 자주 봅니다.) 사술을 사용해서 거대한 카드들과 일대일 교환을 해 줄 수도 있지요. 그런 다음에는 마나 해일 토템 등을 내고 잘 보호해서 카드를 뽑은 다음에, 카드 수 우위를 점하고 승리를 굳히면 돼요. 하늘빛 비룡도 유리한 교환을 이끌어내는 데 좋죠, 카드 한 장 뽑고, 강화된 주문도 쓰고, 하수인 몸통박치기로 일대일 교환도 가능하고. 불정은 두말하면 잔소리죠. 처음부터 나오면서 하나 죽이지, 몸통박치기로 하나 더 죽이지, 때에 따라 하나 더 죽일 수도 있지. 존나좋군

 그러니, 이와 같은 덱을 가지고, 내게 유리하게 상대 카드들과 자신의 카드들을 교환해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 번역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번역은 시리즈 9편 내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