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와우와 하스스톤 두게임 모두를 즐기는 유저로써 와우스토리에도 매우 관심이 많은 유저입니다 !

 

팁게에 있는 수많은 스토리를 참고삼아 직접 와우에서 정보를 수집해 하나하나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싶어서

이번글을 쓰게되었습니다 .

 

관련 확장팩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리치왕의 분노 이며

 

3.1패치 울두아르에 이어 십자군마상시합장 과 리치왕의분노 마지막인 얼음왕관 성채 이야기까지 작성하고자합니다 !

 

사실 울두아르는 하스스톤내에서 그렇게 많은 카드가 구현되어있지않고 중요한곳도 아니지만

울두아르 자체가 괜찮은 스토리를 가지고있어서 울두아르부터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부디 재밌게 봐주셨으면좋겠습니다 !

 

일단 "티탄의"도시 울두아르 인만큼 티탄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주 오래전에는 창조자들이라고 부르며 위대한 이들이라고 불리는 티탄이라는

신에 버금가는 존재들이 우주를 떠돌아 다니며 행성을 구축하고

질서를 설립하다가 이 워크래프트의 배경이 되는 아제로스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아제로스 행성 자체를 창조한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져있는 행성에 와서 행성을 점거 하고 악의 근원인 고대신들과 그의 수하인 대 정령왕들을

제압한뒤 아제로스에 생명이 가득하고 푸른 아름다운 행성으로 재창조를 하게됩니다

 

윗줄 왼쪽부터 티탄 현자 노르간논, 생명의 수호자 이오나, 위대한 아버지이자 티탄의수장 아만툴, 골가네스, 대장장이 카즈고로스

아랫줄 왼쪽부터 정령왕 불의군주 라그나로스, 바람의군주 알아키르, 바위의어머니 테라제인, 바다의사냥꾼 넵튤론

 

 

하스스톤에서 구현된 네명의 정령왕 (바위의 어머니 테라제인은 미구현)

 

평범한 생명체에 비하면 엄청난 힘을가지고 있는 네명의 정령왕도 창조주인 강대한 티탄을 저지할수없었고

티탄은 가볍게 정령왕을 제압해 이계로 추방했고 다섯 고대신은 이미 아제로스에 뿌리를 내린터라 죽이게되면 아제로스 자체가 붕괴할수있기에 아제로스세계 각 지하로 봉인되었습니다.

 

 

돌의전당에서 확인할수있는 브란브론즈비어드가 해킹한 시대의심판장 컴퓨터 대화일부

창조주는 티탄을 말하며 기생체는 고대신 숙주는 아제로스행성을 뜻한다

 

티탄에 의해 울두아르 깊숙한곳에 봉인되어 버린 다섯 고대신중 하나인 요그사론

 

정령왕도 추방되었고 고대신까지 완벽하게 봉인해둔 티탄들은 아제로스행성을 생명이가득한 땅으로 재창조 했고

아제로스 행성에 질서가 찾아오고 자신들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 티탄들은 아제로스 행성에서 가장 훌륭한종족이라고 느낀 다섯 용군단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 주고 이 작은세계를 수호하는 임무를 맡긴후 아제로스에서 떠났습니다.

 

위대한 아버지 아만툴에게 시간을 지배하는 힘을 받은 청동용군단의 시간의지배자 "노즈도르무"

 

생명의수호자 이오나에게 각각 생명과 자연의 힘을 받은 붉은용군단의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 와

녹색용군단의 꿈의 여왕 "이세라"

 

현자 노르간논에게 비전마법의 강력한 힘을 받은 푸른용군단의 마법의 지배자 "말리고스"

 

대장장이 카르고로스에게 대지와 지하세계를 다스릴수있는 힘을 받은 검은용군단의 대지의수호자 "넬타리온"

 

이 티탄의힘을 받은 다섯용군단의 수장을 5대위상또는 용의위상으로 부르게됩니다.

 

 하스스톤에서 구현된 용의 위상(대지의수호자 넬타리온은 훗날 데스윙으로 타락하게된다) 

 

또한 티탄은 아제로스 행성을 떠나기전 울두아르에 봉인한 고대신 요그사론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을 다섯의 수호자를

창조합니다.(티르라는 1명의 수호자가 더있지만 와우내에선 따로 언급이없어 제외했습니다)

wow 울두아르 입구 가운데보이는 큰건물이 울두아르

왼쪽의 둥근건물과 오른쪽의 건물은 각각 돌의전당과 번개의전당이다.

 

고대신 요그사론의 감시를 맡은 제1수호자 "로켄"

 

서리거인들의 지도자이자 울두아르내 겨울의사원의 수호자 "호디르"

 

서리거인과의 동맹을 담당하고 울두아르내 번개의사원의 수호를 맡은 "토림"

 

울두아르내 생명의사원의 수호를 맡은 "프레이야"

 

울두아르 상상의작업실의 수호와 생산을 맡은 "미미론"

 

wow 울두아르의 수호와 고대신 요그사론의 감시를 맡은 다섯 감시자들

 

하지만 울두아르 깊숙한곳에 봉인되어 있던 고대신 요그사론은 제1감시자였던 로켄을 현혹해

정신을 타락시키려했고

 

결국 로켄은 요그사론에 의해 정신지배되어버리고맙니다

 

요그사론에 의해 정신지배 되어버린 로켄이 가장먼저 한일은

에시르(호디르.토림의 세력인 서리거인과 금속거인들)와 바니르(프레이야,미미론의 세력인 토석인.기계노움.브리쿨들)

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것이었고

 

로켄은 자신이 이간질시킨 이 분쟁의 중재자로 나서

울두아르의 전반적인 생산을 맡고있던 바니르 세력을 강제로 수면에 들게합니다

돌의전당에서 확인할수있는 대화중 일부분

 

울두아르세력의 절반인 바니르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 로켄은

 

자신이 유일하게 이길수없었던 토림과

토림과 가장 친했던 호디르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합니다.

 

로켄은 토림의 아내인 "시프"를 살해하고

시프의 살해한 범인으로 서리거인족의 왕인 "아른그림"을 지목합니다.

 

분노한 토림은 서리거인족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아른그림은 토림에게 죽기전에 토림의 망치에 룬을부여해 봉인해버립니다.

 

전쟁중에 토림은 뒤늦게 이번전쟁의 숨겨진 배후와 진실을 깨닫게되고

울두아르를 지키기로 한맹세,티탄의거처를 지키기로 한맹세,서리거인족과의 동맹을지키기로 한맹세를 깨버린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절망에 빠지게되고

 

폭풍우봉우리 가장 높은 신전에 스스로 들어가 은둔해버립니다.

 

절망한 토림이 은둔해있는 폭풍우봉우리 가장높은곳에 위치해있는 번개의신전

 

이것을 확인한 로켄은 본격적으로 군대를 조직하게되고

압도적인 힘으로 남은 수호자인 프레이야와 호디르 미미론 마저 고대신"요그사론"에게 굴복시킵니다.

 

그후 유저들을 이용해 은둔해있는 토림을 끌어내고 그 계략에 속아 토림마저 요그사론에게 정신지배당하고맙니다.

 

 

그 무렵 탐험가 브란브론즈비어드는

하스스톤에 구현된 탐험가 브란 브론즈비어드

 

돌의 전당 고대유적을 탐사하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되고 유저들과 함께 번개의전당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유저들은 로켄을 처치하는데 성공합니다.

이때 로켄은 고대신 요그사론을 언급하고

브란브론즈비어드는 로켄뒤의 무언가 거대한 배후가있음을 깨닫게됩니다.

 

번개의 전당 마지막보스인 로켄에게서 확인할수있는 시작대사

고대신 요그사론과 티탄의회인 판테온의붕괴를 언급한다

 

하지만 로켄은 자신의 죽음은 세상의종말을 불러올것이다 라는 알수없는 말을 한후에 죽음을 맞이하게되고

 

로켄이 죽자 번개의전당내 현세의감시탑에 위치한 신호전송기가 반응을한후

알수없는 하나의 신호를 먼 우주로 쏘아올리게됩니다.

 

번개의전당내 현세의감시탑에 위치한 신호전송기

왼쪽이 로켄이 살아있을때이며 로켄이 유저들에게 사망하게된후

오른쪽처럼 알수없는 신호가 우주로 쏘아올려진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