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누르고 720p 누르면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분 30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파도술사와 배후자 모두 소환 후 배후자가 사라지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톱니바퀴 누르고 720p 누르면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15초쯤부터 보시면 됩니다
(필드에 8마리가 깔리고 배후자가 사라집니다.)


'얼굴 없는 배후자' '멀록' '파도술사' 로 검색해봤는데 없어서 올립니다.

사진처럼 6/6 파도술사가 적필드에 있었고,
배후자를 낼 때,
제 필드에 1/2 파도술사와 3/3 배후자가 같이 나오고, 배후자가 사라지며 적과 복사한 제 파도술사의 공격력이 6에서 7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손에 있던 나이사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내리고 동영상으로 바꿨습니다.)

소환 시 버프를 얻는 하수인은 애니메이션이 일시 중지되었다가 재개되는데
(무가옳 도중 파도술사 있으면 특능 발동 애니메이션이 먼저 발동),

그 과정에서 메커니즘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배후자가 상대 하수인을 복사할 때,

1. 상대 하수인 내 필드에 소환 (버프없이) + 얼굴 없는 배후자 소환
(추가로, 이 때 보여지는 얼굴 없는 배후자는 하수인 소환 판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듯 합니다. 
따라서 단검 곡예사 특능도 복사한 하수인 하나만큼만발동되는거죠.)
2. 배후자 소멸
3. 버프 적용

몇 글을 보니 버프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스톰윈드 버프발린 5/1 비전골렘을 복사했는데 4/0으로 죽는다던가..
밴클리프의 버프 적용이 다르다던가..

오류일지도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메커니즘에 따라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위 사실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정리.

1. 얼굴 없는 배후자를 내면, 배후자가 '변신'하는게 아니라 그 하수인을 '소환' 후, 배후자는 사라진다.
   버프는 그 후에 적용된다.

2. 이 때 복사한 하수인은 소환으로 처리되며, 
   소환버프 하수인(멀록 파도술사, 코발트 수호자 등)의 버프를 적용시킨다.

3. 얼굴 없는 배후자가 전함을 발동하며 나갈 땐 배후자 자체는 소환 판정을 받지 않는다.
   복사한 하수인만 소환으로 판정된다.

4. 필드에 6마리가 있을 때 소환버프 하수인을 내면, 8마리가 깔리는 애니메이션이 보여진다.

5. 이걸로 추론해보면 얼굴 없는 배후자의 전함은 특별한 메커니즘으로 짜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