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이 많은 두억시니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본 것을 끄적여봅니다.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이 좀 어눌한점 이해해주시길...
반박하실게 있으시면 해주세요.(대신 욕설은 삼가해 주세요)
두억시니 덱을 여러번 만나고 상대하면서 느낀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전에 두억시니의 너프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능력 자체의 너프는 필요 없다'가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 이유는 후술하고, 대신 코스트를 10코스트로 해야한다는 생각을 조금.. 아니 약간 하고 있습니다.(스탯은 그에 따라 조정하거나 안하거나..) 코스트를 너프해야 한다 생각한 이유는 경우에 따라 한 턴에 두 번 내는게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두억시니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긴 전투의 함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전투의 함성 시간이 단축되는 걸 원하시는 것 같지만, 필자는 힘들다고 생각하였기에 코스트를 너프하는 것을 택했습니다.(만약 단축이 된다면 코스트까지 너프 할 필요성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두억시니 덱을 만났을 때, 패배하는 가장 큰 원인을 몇 가지 생각해봤습니다. 필자는 여러가지 중 가장 큰 이유가 '흡혈충'의 지속 3데미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서 말했던 능력 자체의 너프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건 두억시니의 능력도 좋지만, 그 능력을 사기로 만들어 버린건 이 흡혈충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흡혈충이 영웅에게 고정 3데미지를 주는한, 두억시니 4번 정도면 상대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두억시니보다 흡혈충을 너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 영웅에게 3의 피해를 줍니다' -> '캐릭터 하나에게 피해 3을 줍니다'로 흡혈충을 너프한다면 두억시니덱의 사기성이 제법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그럼블의 무환 순환도 큰 문제지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