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발가락 수술 하고, 옆집 공사 문제, 친구의 부친상 등등 별 일들이 다 있어서
거의 한 달 만에 작업기를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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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호 두 대에 고잉메리호까지 원피스 배 세 대를 동시에 작업 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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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작업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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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니 피규어들부터 완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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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들 붓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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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호 갑판에 잔디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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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매 써니호 목갑판을 구해서
(이게 다 품절이라 제조사에 직접 연락해 물건을 보내 달라 해서 2주 정도 걸려서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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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갑판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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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메리호에도 별매 목갑판을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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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 붙일 작은 배들 세 개 두 쌍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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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갑판 붙이고 해서 피규어도 베이스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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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마크 습식 데칼도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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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에 포함된 스티커를 이용해서 마스킹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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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 후 마스킹을 벗겨내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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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냥 허연 플라스틱이었는데 마스킹 도색 후 벗겨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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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호의 얼굴이 완성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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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뿌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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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업 중인 것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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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앞으로 작업해야 할 것들 ㅠㅠ

일단 완료된 부품들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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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을 붙인 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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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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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써니호 부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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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메리호 부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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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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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 느낌의 써니호 얼굴입니다~ ^^

솔직히 한 대를 하나 두 대를 하나 작업시간의 차이는 별로 없는데 (동시 작업 해본 분들은 대충 공감하시겠지만)
써니호의 작업량이 워낙 많아서 죽겠네요 ^^;

써니호만 다섯 번째 만드는 건데
의뢰비고 뭐고 이제 진짜 다시는 이거 안 할 겁니다. ㅜㅜ

아무튼 다음엔 완성 게시물을 올려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