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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시디즈 T500HLDA 화이트쉘

가격 : 29

구입처 : 11번가 or 매장 동일가격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의자를 바꾸니깐 느낌이 확 틀려지네요.

고딩이나 대학시절 피시방 다닐때나...

피시방에 있는 타이탄의자 같은게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이가 슬슬 들다보니..쿠션감이 최고인줄 알았던 피시방의자가...이제는 오래 앉아있으니 쿠션감은 편한데 허리가 점차 불편하고 아파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과감하게 산지 얼마 안된 피시방의자 (뉴타이탄cs008인가?) 를 버리고 의자 업글을 했습니다.

 

듀오백을 할까했는데..요즘은 티비광고도 그렇고 시디즈가 대세인것 같더라구요..

 

검색하니깐

판매는 시디즈 TX200HF 가 1등인데..가격 10만원초반선..

2등은 시디즈 T500HLDA 화이트쉘 가격30만정도

 

이것저것 성능은 확실히 화이트쉘이 더 많긴하더라구요..근데 T50 시리즈말고 T55 T60 T80까지 많은데..비슷한 가격도 많고 다 비슷하게 생겨서..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갑시다 ㄱㄱ씽~~~

근처에 가까운 시디즈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앉아보고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T50시리즈나 T55시리즈 T60 다 비슷비슷한데..전 T50이 엉덩이 쿠션감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가격은 대리점에서 처음에는 30만원이라고 하던데..아 이런..매장에는 그레이색상이 품절인지 없더라구요..

할수없이 집에와서는 잠시고민하다 인터넷으로 그레이색상을 주문했습니다..(매장에는 좀 미안하네요..가격은 몇천원차이로..같은가격이라 되도록이면 매장에서 구매할까했는데 ㅠ)

 

 

기존에 있던 <뉴타이탄CS008>과 요번에 지른 <시디즈 T500HLDA 화이트쉘>

피시방에도 곧잘보이고 BJ들도 많이 쓰는걸로 보이던 뉴타이탄이죠 ㅎㅎ

보시다시피 좌판크기는 비슷하지만 시디즈는 목받침때문에 등판은 사이즈가 좀 틀립니다.

 

 

 

요렇게..등판이 메쉬로 되어있어서..뒤에 살짝 가구가 보이죠?..여름엔 확실히 더 시원할듯..

 

 

이것때문에 구매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 받쳐주는 저거...확실히 허리가 편해짐 ㅠ

 

쟈..총평을 내리자면..확실히 일반 의자보다는 허리가 편합니다...

근데 가격생각하면...좀 쓸데없이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수는 없긴하네요...

뭐..비싸도 오래쓴다고 생각하면 그리 아깝진 않지만서도...음...

그래도 쓸데없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