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상밖의 시간인 오늘밤
럽뽕이 극한까지 차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럽라가 저에겐 그리운 추억이고
여전히 마음 한켠을 채운 컨텐츠이지만
일상과 이런저런 사정에 치이다보니
아쿠아 극장판 이후로 한순간도
럽뽕에 취한 적이 여태껏 없어서
(니지애니도 못보고 있네요)
타성에 젖은 채 글쿠페스+글쿠스타 조차도
일퀘랑 최소이벤트 정도만 했었는데

갑자기 노래 한곡이 감성 폭발하면서
잊고 있었던 럽뽕을 부활시켜주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럽벤에 글까지 써봅니다

역시 한번 러브라이버는 영원한 러브라이버
그것은 진리인가봅니다
아쉽게도 니지애니는 시간상 볼 수가 없지만
잠들기 전까지 럽뽕을 즐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