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펄 블리자드가 스토리를 븅신같이해서
희생당한 애들이 많아서 그런건데
굴단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확고한 악
앤두인은 점점 밀어주는 확고한 선
이렇게 제대로 정해진거같은 캐릭터는 둘뿐이라 생각함.
블쟈의 괴상망측하고 토사구팽과 타락등을 일삼는 끔찍한 혼파망 스토리의 희생양으로

리치왕전투, 대격변때까진 무식해도 멋지고 열혈 면모를 보이다가 전쟁광 또라이가 된 가로쉬 헬스크림

먼치킨으로 골수까지 빨며 이용해먹다가 블쟈에게 토사구팽당하고 내로남불에 탈모까지 진행중인 쓰랄.

쓰랄과 가로쉬랑 연계되서 아버지의 죽음마저도 어쩔수없지만 받아들였지만 결국 분노에 미친 제이나

길은 잘못되었어도 멋진 다크히어로였던 빛의 용사 일리단

타락해서 사망한 이모님

잡몹한테 죽은 볼진

등등..

스토리에 진행을 위해서 그래도 기존 멋진 이미지 그대로 명예로이 떠난 바리안

나름 그럴싸하고 멋진 연출에 역대급 인기를 얻은 악역 아서스같은 케이스는 적어도 토사구팽당하고 씹창나진 않았으니 포함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