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2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생각은 지난 10주년 이벤트를 기해 아주 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 전만 하더라도, R2 운영에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균형'의 문제였습니다.

 

1. 서머너는 음지에 있던 '오토'를 '양지'로 끌어올렸으며, R2 게임 내 공식 '오토지정케릭'이 되었습니다.
= 'R2 운영자'는 무능하며, 작업장과 관계를 가진 것으로 예측할 수도 있다.

 

2. 어쌔신의 강점인 은신 관련 스킬이 '비공식 댕댕이~'음원 파일 소스 변경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변경할 수 있어, 유일한 장점이 '단점'이 되어버렸다.

= 이에 대한 소스변경에 대한 관리 및 보안을 못 하는 'R2 개발자'는 무능하며, 개발자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

 

3. 나이트의 '앤듀스킬'관련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가 다양한 게임 내 캐릭터를 활용하지 못하고, 일괄적인 게임 방식에 적응하게 되었다.
= 캐릭터 균형 붕괴로 인해 결국, R2의 다양성은 파괴되었고, 이것은 전적으로 'R2 운영자' 측의 무능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2 '거짓으로 일관하는 변명'
1. 오토 일망타진.
나날이 발전하는 오토프로그램에 끝내 대처하지 못한 'R2 운영자' 측은 변명보다, 유저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

 

2. 청정서버 '넵튠'
유저들의 자발적인 동참까지 이루어져 형성된 '오토 없는 서버' 넵튠' 많은 유저들이 이에 호응했고, 애정이 어린 캐릭터들을 포기한 체 '넵튠'을 택했다.


ARS 인증/오토無/정량제 사냥


'안전함과 청정함, 평등한 기회제공을 약속했던 'R2 운영자' 측은 '10주년' 이벤트를 통해 '적폐청산'을 위해 '개혁'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 결과 '캐시로 수익을 내기에 급급한 회사'가 되었고, '적폐'는 '아이템베이 이용유저'라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넵튠 운영자는 10주년 이벤트 시작 전 "사활을 걸고 준비 중이며, 현금거래는 하지 마세요!!"라고 말한 바 있다) 10년의 걸쳐 형성된 시장이 붕괴하였다.


이벤트를 통해 R2 운영자 측은 단기간의 현금 이득을 취했고, 유저들은 명예와 시간, 현금과 애정, 유저와 R2 운영자 측에 대한 실낱같던 신뢰 마저 모두를 잃었다. 남은 건 '사라지지 않는 그림 조각' 하나.
무능한 운영자, 무능한 개발자, 무능한 웹젠을 믿고, 유/무료게임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유저가 무능한 겜돌이로 변질되었다.

 

3. 사과가 먼저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1차원적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안타깝게도 R2를 통해 배우는 것이 고작 게임이었나보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R2를 통해 룰이 없는 인생을 배웠고, R2 자체가 삶의 일부분이었다. 자그마치 10년이다. 10년을 함께하며, 정이든 유저에게 '게임은 사업이 아니고,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라는 막말은 옳지 않다.


유저들에게 R2는 사업이 될 수도 있고, 여타 다른 온라인 게임과 같거나, 취미 생활 혹은 커뮤니티의 장 또는 추억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룰이 없는 R2 슬로건을 좋아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비겁하고, 야비하게 댓글이나 싸질러 놓으며 유저들 마음 아프게 하지 마라. 영자 티 난다는 게 무슨 말인지 거울 앞에 서서 x잡고 반성하시길..] 사과가 먼저다. R2 운영자 측은 10주년 이벤트 이후 발생한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추후 빠른 개선에 대한 노력을 보였어야 했다. 변명과 그럴싸한 주최 측 행사를 진행하거나, 유저가 경험하는 것과는 다른 가짜 인터뷰를 내보내며 시간을 보낸 것은 [무능한 R2 운영자]에서 [악랄한 R2 운영자]로 탈바꿈 한 계기가 된다.


웹젠 게임 내 R2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는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하고, 소리내어야 한다.

 

"웹젠 회사에 촉구한다."

 

"R2 온라인을 망치는 현재 R2 운영자와 개발자, 기획자 및 관련 직원 전원'에 대한 빠른 교체를 촉구한다."

 

"R2 임직원 전원은 게임에 관해 변명하거나, 문제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책임지고 사퇴하라."

 

 

 

#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신 김병관 '웹젠 의장'에게
[R2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으면,게임사 [갑질의 횡포]에 화가 납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국정농단을 저지른 [최순x과 박근x]가 떠오릅니다. 이대로 계속 가도 괜찮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김병관 의장에게 대단한 실망감을 가집니다.


R2 임직원 전원 교체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진행해주시길 요구합니다. 적폐청산의 대상은 10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이 아닙니다. [무능한 R2 임직원]입니다.
자기 식구라고 감싸기보다,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 말 바꾸기
10주년 이벤트는 병맛이었다. 11주년 이벤트는 기획자를 찾아가 얼굴에 침을 뱉고 싶은 심정이다.

"뭐하자는 거냐???"

10주년에는 사라지지 않는 종이쪼가리 몇 장으로 10년의 노력과 애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더니, 이제 와서 쓸데없는 종이쪼가리를 뭉탱이로 주고선, 강화해서 쓰다가, 죽으면 그만이라고??"


똥을 자기들이 싸고, 똥 묻은 휴지를 왜 유저한테 주는 건데???


똥냄새 나는 휴지는 그만 치우고, R2임직원 전원은 사퇴하라.


10주년 이벤트 전날로 1년의 세월을 롤백하고 제대로 보상하지 못할 것 같으면, 병맛같은 이벤트 기획 자체를 말아라. 돈을 벌고 싶으면 [양질의 서비스]를 해야지, [사기성 이벤트 기획]이 웬 말이냐!


서버별 특성을 고려하거나, 염두에 두지 못하는 [무능한 R2 임직원 전원]은 즉각 사퇴하라.

 

 

 

# 기러기들에게.
이번 이벤트로 '문제 야기'하는 기러기 R2 인벤러는 각성하라.
서버가 망할 것 같다고, 도망치듯 빠져나가고, 돈 될만하다고 옮겨 다니며,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서버를 망친 운영자에 기생하다, 이제 와 버림받은 듯 후회하고, 기회다 싶어 염병하지 마라.


너희들이 결국 서버를 망치는데 아주 큰 공을 세우고 있음을 기억하라. 이 사실은 어떤 변명으로도 대신하지 못한다.
운영에 대한 문제는 운영에 대한 문제로, 유저의 속풀이는 유저의 속풀이로 받아들이며, 댓글을 적길 바란다.

 

 

 

# 넵튠 및 각 서버를 지키는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
작업장이든, 일반유저든, 장비를 정리하지 못해서 남았던, 애정으로 남았든 상관없이.
각각의 서버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며, 신규유저를 반겨주시는 각 서버 유저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작업장에게 한마디.
서버마다 작업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작업장 사장님이 조금 더 일반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해주시길 건의합니다. R2 운영자를 믿고, R2 운영자를 신뢰한 체, 무시하고, 띠불띠불~ 거렸던 것, 사과합니다.


R2가 [무능한 운영자, 기획자, 개발자]에 의해 돌아가지 않고, 게임을 좀 먹는 [작업장]에 의해 돌아간다는 걸 11주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답니다. C Va


R2는 재밌고, 시스템은 작업장에 맞춰 돌아가니, 어쩔 수 없을 것 같군요. 꾸벅~ 작업장 사장님들 일반유저들 편의 좀 봐주세요 게임 자체는 좋은데, 정말 기획 및 운영이 암담하다…. 제발 R2 임직원 전원 빠른 시일 내로 사퇴하시길 바라고, 또 간절히 바랍니다.

 

 

# 약관.

6장 손해배상 및 면책 등

 

32 (손해배상)

 회사가 고의 또는 중과실로 회원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회사는 회원의 손해에 대하여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② 회원이 이 약관을 위반하여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경우, 회원은 회사의 손해에 대하여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34 (회사의 면책)

⑩ 회사는 회원이 게임서비스를 이용하며 기대하는 캐릭터, 경험치, 아이템 등의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상실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으며, 게임서비스에 대한 취사선택 또는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해 등에 대해서 회사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책임이 면제됩니다.

⑪ 회사는 회원의 게임머니, 캐릭터, 아이템, 등급 등의 손실에 대하여 회사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한 책임이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