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제목을 자극적으로 썼습니다만 별 내용은 없습니다.

먼지 정보) 클랜전에 워웨이트가 있듯이 매칭시스템에도 웨이트가 존재합니다.
우선 큰 틀에서는 트로피가 기준. 지면 25개 이기면 35개 얻을 수 있는 스펙트럼 내에서 매칭이 됩니다.
(이 범위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트로피 개수에서 ±30 정도인것같아요)
그 범위 안에서 자신의 웨이트에 맞는 상대와 매칭이 됩니다.


몇몇분들도 이미 알고계시겠지만, 이를 이용해서 단번에 트로피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방어타워별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를 간단히 적어보려했으나 복잡하여 문장형태로 적어보겠습니다.

1. 우선 가장 1순위는 장인회관입니다. '오버홀'이 포인트입니다.

2. 방어타워는 4홀까지는 1레벨까지만 만듭니다.(5홀로 가기위한 최소 조건)

3. 5홀에서는 새로운 방어타워는 짓지 않습니다.(후술할거지만 조건부 몇개정도는 허용 가능합니다)

4. 유닛 업그레이드는 '베이비드래곤'만 합니다.(상황에 따라 아쳐 6렙 / 자이4렙 까지는 괜찮습니다.)

5. 당연히 훈련소는 베이비드래곤을 뽑을 수 있는 6레벨까지만 합니다.

6. 8레벨 베이비드래곤으로 2600 ~ 2800 까지는 가능(장인회관 4홀)

7. 베이비드레곤 10레벨이 120만엘릭서인데 때문에 엘릭서 저장소 2개 풀업이 요구됨
   -> 풀업하기위해서는 70만골드 필요 -> 골드 저장소 또한 어느정도 업그레이드가 요구됨

8. 제 경우에는 골드가 자꾸 남더라구요. 남는 골드는 시계탑이나 장벽정도에만 투자했습니다.

9. 배틀머신 만들면 안됩니다. 10레벨 베이비드래곤으로도 충분해요.
   배틀머신 지으면 웨이트만 올라가고 어차피 완파못할 베이스는 배틀머신 있어도 완파 못할겁니다.
   (사실 제가 배틀머신을 만든건 아니라서 추측입니다. 확인 안된 내용이므로 반박은 달게 받겠습니다.
    추측건대 아쳐6/자이4/베이비용10을 업그레이드 하셨다면 상대는 배틀머신5렙이 좀 많이 보이긴하겠으나,
    다른 유닛들은 어중이떠중이로 업그레이드하여 마을회관을 완파하기는 힘든 조합인 상대를 만날 것입니다.)


10. 2800정도 부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또한 매칭되는 상대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안티 드래곤 배치도 많습니다.
    처음 제 배치로는(5홀 초반) 10중 9는 100% 완파됩니다. 저 또한 상대를 완파시켜서 10게임 하면 9게임 무승부,
   1게임 정도는 저 또는 상대가 실수를 하여 승리하거나 패배를 합니다.
   -> 이것때문에 방어타워를 몇개 짓고 나머지는 저장소나 정제소 업글해서 체력이나 올려줬습니다.
       => 웨이트가 살짝 올라가긴해서 처음에는 배치가 좋지 않아 저는 삐끗하면 완파를 못하는데
           상대들은 무조건 완파 합니다. 그럼 배치를 살짝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11. 욕심 안내고 2별 목표 정도로만하면(당연히 3별이 킹왕짱)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상대도 3별 많이 못합니다.

밑은 제 배치입니다. 드래곤으로도 까다로운지 많이들 별을 못가져가고, 지상용 유닛으로는 아무래도 상대들도 실수들이 잦다보니 완파율이 낮습니다. 여러 배치를 해봤지만 밑에 배치가 그나마 괜찮았습니다.(닉은 제 본명이라ㅋㅋ 가렸지만 찾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찾을 생각은 하지말아주십시오~)

현질을 어느정도 하긴 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 것은 웨이트를 전략적으로 짜서 3000개 업적 보너스로 보석 1000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것입니다.

좀 미완의 정보글이긴 하지만,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빼먹은게 좀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요즘 장인마을에 푹 빠져서 며칠간 해봤는데 문제점들도 좀 보였네요.
1. 먼치킨 메타가 있어서 마을이 완파가 가능하다는점
2. 무승부가 많음
3. 또한 지금까지 열심히 했던 분들은 웨이트가 높아져서 새로 키울 수도 없고 높은 트로피는 상대적으로 올리기가 힘들다는점(이로인해 트로피계에 생태계가 좀 파괴되는 건 아닌가싶습니다.)

등이 있는데
웨이트가 높아진 분들도 그래도 차근차근 하시면 올라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유닛들도 하나에 몰빵하는 식의 밸런스는 조정하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가장 큰(?) 문제점은 무승부인데 동점이라면 남은시간이라든가, 남은 유닛의 체력 % 정도로 해서 트로피를 5개정도만 소폭으로 분배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저는 3000개 작업이 끝났으니 천천히 게임을 즐겨보도록하겠습니다.

즐겜하세요~

(먼지 정보 : 전리품 초기화에 드는 보석은 구간별 티어에 따라 갯수가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