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 유도니 이런면을 제외하고
얼핏 보면 장인마을은 1본진 레벨 관계없이 1등을 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마련 해주긴 했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패치도 1본진 졸업자들이나 맘놓고 놀 수 있는 컨텐츠 같아요.
2본진 트로핑 푸쉬를 해야 하는데(하루에 과금 없이 얻을 수 있는 자원 횟수가 정해져 있기에 트로피를 올려서 제한된 횟수로 최대 자원획득)이걸 계속 하니 1본진 신경도 못 쓰고 1본진 장인들은 돌아오고 있고....
coc가 의외로 라이트게임 이라 좋았는데 좀 변한것 같아요.
평소에 하루 10판 정도(한두 시간정도) coc를 하다가 이젠 퇴근 후 트로핑땜에 수시간 폰 붙들고 있고.ㅡ >애 있는 분들 가정불화 시발점 될것 같은 느낌. 평소에야 한시간에 5분정도 하면 될껄 계속 붙들고 계실테니...

차리리 12홀 업뎃같으낼 바라시는 분이 좀 계신것 같아요.
게시판에 고렙을 위한패치에(12홀) 관해 신입유저. 진입장벽  이유로
반박이 많은데, coc는 이제 신입 유져 안와요. 사측에서도 신규유져를 바라기 보단 게임 접은 9,10홀(9홀 킹퀸벽에 압도되어 접은 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죠. 이번 패치도 접은 유저들 다시 돌아오게 만들 컨텐츠라고 발표 했고요. 12홀 출시해도 아무런 문제 없어요.

이틀 해보니 과금유도 맞지만 워낙 업글 비용이 싸다보니 5홀 풀업도 트로피 1000에 두고 두세달 내로 끝날것 같긴 하네요. 물론 그 전에 업글이 더 풀리겠지만.
슢셀측에서 파밍 제한을 둔 이유가 죄다 너무빨리 컨텐츠 졸업하고 더 업뎃 해달라고 징징거리는게 싫어서 천천히들 즐기시라고 제한을 둔거라고 봤어요.->  개소리 같네요. 방타, 등등 건물 업글 가격을 지금의 10배로, 50배로 올리면 되는거죠. =>  빼박 과금 유도
더 빡치는건 자원을 돈주고 사게 한다는 개념.(보통 퀸킹 즉완등 시간을 돈 주고 사는거랑 너무 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아기자기한게 귀엽긴 해서 만약 1본진 졸업 했다면(졸업까지 한두달 정도 남음ㅠ)불평 없이 재밌게 즐기긴 했겠어요. 그냥 지금 1본진 상황이 저렇다(본계, 부계, 장인 10마리 48시간 내로 다 돌아오는데 자원이 없네요ㅠ) 보니 패치가 맘에 안들뿐ㅠㅠ.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상황에서 비롯한 횡설수설이에요^^  즐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