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이야기)
오랫동안 같이한 클랜원이 있음
지원률 제한이 있는데 그걸 매번 약간씩 넘김
근데 사실 클랜내에 뿌리는사람이 많으면
넣어서 맞추고 싶어도 넣을데가 없어서
못맞추는 경우가 있음

이번에 클랜내 공동대표(저번에 "giant pls"라고 요청했더니 예의있게 한글로 요청하라는 꼰대)가 지원률가지고 강등해달라고 전체쪽지로 건의를함

그전부터 지원률 건들더니 지적받은사람이 삐졌나봄
먼가 길게 써놨는데 내용은"요즘에 신경을 못쓰는데 잘 안맞는거같다 건승하세요ㅎㅎ" 이런 채팅을 쓰고 바로 탈퇴해버림

그걸 본 공동대표.는 "기본 클랜룰만 지키면 원만한 게임을 힐수있는데 본인이 안맞다는건 독단적이라고 볼수밖에." 이러면서 나간사람 뒷담화함.


내가 이해가 안되는거
1.  왜 2년동안 히히덕거리면서 클랜생활하더니 나갈때는 채팅치고 바로 튀어나가는가
(나같으면 나간다고 하루전에 채팅치고 서로 이야기할꺼 다 하고 난다음 ㅂ2ㅂ2 인사 주고받고 나가겠음)

2. 왜 나간사람 뒷담화를 하는가
(이야기를 하는 자체는 상괌없는데.
안좋은쪽으로 몰아가게 이야기를 하는게 문제. )
차라리 나처럼 대놓고 물어보거나 미리미리 언질을 줘서 대화를 하던가 하면 모르겠는데
저 공동대표는 예의를 중시하면서 약간 돌려까기 방식임. 은근히 깜.(내가 저런거 굉장히 싫어함. 가식적인 느낌)

중간에 채팅 활발히 하면서 2년동안 같이한 클랜원들.이라고 하기엔 둘다 대처가 거지같앗음
(조용히 다른클랜 구경중인 부캐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