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벤트 스알 복각도 놓친 사람을 위한 컨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스알 복각은 한달 뿐이고 그 뒤로 시작하신 분들은 복각조차 놓치게 됩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한 종류의 카드만 재복각하기는 기간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런분들에게서 담당돌 스알 영입의 기회를 뺏게 되죠

하지만 스알 스카웃으로  복각 기간이 지난 아이돌 영입이 가능하다면?

지금 스알 스카웃 대상자는 현재 복각 스알까지만 입니다. 하지만 다음달 스카웃에서는 복각기간이 지난 아이돌도 포함한다면 지금처럼 재복각할 필요없이 원하는 복각 지난 이벤트 카드 영입이 가능하죠.

게다가 이런 방식은 카드 컴플을 노리는 사람이 굳이 라파를 달리지 않고 스카웃만 노리는 방식도 방지합니다. 한달에 얻을 수 있는 스카웃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스알 스카웃이 나올만한 이벤은 현재 재화 라퍼 그루브 정도입니다.(물론 캐러밴도 나올수도 있겠지만.. 이건 카드 컴플이 다른 이벤에 비해 훨씬 쉽기 때문에 라파에 더 집중하게 하려고 안 나올 것 같..) 즉 한달에 카드 복각은 6장(이번달은 특별히 8장이지만)인데 스알 스카웃은 2장밖에 안 되니 이번달 복각은 복각대로 열심히 달려서 다 컴플해야 스카웃으로 컴플 못한 이전 복각 카드를 2장씩 얻을 수 있는 거죠.

반대로 모든 카드를 컴플하거나 평소 이벤 카드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도 원하는 아이돌의 15랭을 위하여 이벤트를 달리게 됩니다. 복각기간 동안 2장+복각기간이 지난 뒤 한달에 2장씩 모으는 식으로 2장×몇달 해서 15랭을 만드는 거죠. 대신 이벤트 2000등 보수로 얻는 것보단 복각까지의 기간을 기다려야 하고(2년)  기다리고 난 뒤로도 몇달간 이벤마다 2.5만 포인트를 버는 식으로 열심히 해야 15랭이 가능하니 인 2000등을 노리는 사람에게도 충분이 차별을 둔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옙. 제가 우즈키 15랭, 마키노 15랭 아이코 발퀴리아 15랭 카드 만들고 싶어서 써본 글입니다. 뭐 담달되면 맞는지 알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