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데레스테 시작한지 100일을 바라보게 되는 P입니다.

 

그 사이에 프로듀서 랭크 S도 달성하고 조만간 레벨 100도 찍게 되는군요.

 

지금 모바일 쪽은 즐기는게 데레스테 하나 뿐이긴 한데 제가 원래 온라인, 콘솔 포함해서 다른 겜들도 즐겼던 지라 현재 게임 쪽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니 나름 무시 못할 수준까지 오고 있습니다.

 

데레는 현재 매달 월급의 일부%를 핵과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과금이라 하기도 뭐한 정도로 질르고 있고

 

PC, 온라인은 현재 고급시계 가끔 즐기는 정도에 스팀 유저이긴 한데 스팀의 경우는 세일 기간에만 점찍어둔거 몇개만 지르는 식이라 크게 지출은 없습니다만..

 

콘솔이 현재 보유중인것만 PS4, VITA, 3DS 세 개가 다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르게 된 게임수가 생각보단 많진 않았지만 하반기 되니 슬슬 기대하던 작품들이 나오니 벌써부터 예산이 걱정되네요. 플포마스는 일단 넘긴 상황이지만 이번에 발표된 스텔라 스테이지는 개선되서 나올 거 같기도 하고...

 

게다가 12월 1일에 스위치까지 정식 발매되다 보니... 진짜 잔고 털릴 각오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리겜러 출신이라서 오락실에서 가끔 비마니 시리즈를 즐기기도 하지만... 이쪽은 요새 얘네들이 터트린거 몇 가지 땜에 좀 줄이는 중입니다.

 

 

정리해보자면 현재 게임쪽에서 쓰는 예산이 데레>콘솔>>>>PC, 온라인>>>>>>>>>>>>>>>오락실 리겜

 

이 정도네요. 여러분... 플랫폼 가리지 않고 즐기는 게이머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무리 월급에서 모으는 돈이 따로 있다지만 대체 얼마나 꼴아박는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