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짜증이 납니다
급하게 낼 필요도 없던 게임이고 뮤비로 홍보는 해놓고 실장이 안 된것 보면 개발도 제대로 안 된거 같고요.
당장 데레스테의 경우 ui같은걸 한데마스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해 본 걸 보면 애니기획 당시에 데레스테도 기획에 들어간 걸로 추정이 되거든요.
이게 14년도일텐데 애니 2기까지 차례차례 내고 바로 엄청난 퀄리티에 데레스테 내주니까 제대로 대박쳤죠.
근데 도대체 뭐가 급하다고 제대로 만들은 것도 아닌 거 같은 게임을 냈는지

별개로 이상한 데에서 디테일은 의외로 좋아요. 인연포인트라든가.
근데 게임 전체적인 틀을 보면 소샤게보다도 글러먹었어요. 소샤게는 카드 거래라도 되고 이벤트 종류도 다양하지
이건 사실상 확밀아 요정잡는거랑 다를게 없잖아요.
앵콜라이브 해야(각성잡아야) 포인트 대량 올라가지 배수스알 효율이 엄청나지 카드별로 거래도 안되지 거기에 한계돌파는 또 7장이나 더 필요하고.
확밀아가 10-11년도 게임이고 14년도에 끝난 게임이고
이런 시스템을 굴리는 여성향 게임들도 죄다 한 2-3년은 됐는데
17년 와서 이런 열화카피를 내놓으니 당연히 평점을 2점을 먹죠.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장 서버 닫고 애니 끝나고서 제대로 뜯어고치고 내라고 하고 싶네요.
반남의 빅픽쳐? 이딴 기획 써 넣은 책임자들 머리박고 당장 사표써야 합니다 진짜. 
누구도 소샤게 2를 원하지 않았어요. 사이마스 버전의 데레스테급을 원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