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보겠음.

진짜 속된말로 극한의 막장운영을 보여준 물건이 신데마스 아닌가...?

사행성 제제를 먹은 컴프가챠는 말할것도 없고 그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욕먹음.

총선거라고 불리는 인기투표방식 조차 투표권을 돈내고 사는방식 이었다고 알고 있음.

이미 투표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도 투표기간을 질질 끌어서 해당 캐릭터 팬이라면

기간이 유지되는 만큼 선거표 상황에따라 계속 돈을 쏟아부어 넣어야 하는 엿같은 상황까지 만들정도?

(투표 상위권 캐릭터에게 보이스 배정등의 문제가 있었기에...)

초코렛 이벤트? 이벤트 기간 내내 3배 한정 초코를 판걸로 알고있음?

전부다 알지는 못하지만 저것들이 내가 알고있는 서비스 전략중 빙산의 일각일텐데... 일동 묵념.

뭐 물론 그렇게 돈을 써준 유저가 있었기에 애니메이션 까지 제작된거니 일단 일본쪽 문제는 그쪽으로 넘겨놓고.


저짓거리를 그대로 한국에서 반복한다고? 일본에서 했던거니까 그대로...? 미친거 아닐까?

막말로 한국에선 현재 컴프가챠에 대한 제제법률이 현재 없음. 나올수 있는걸로 알고 있음.

근데 컴프가챠 내놓으면 어떻게 될까? 모바게가 떼돈 벌까? 기본 유저수 자체가 작아서

현재 플레이 중인 유저에게 과금좀 더 걷어낼수는 있겠지만 게임수명 자체는 크게 깍아먹지 않을까?


또 일본 현지에서 최초 서비스 당시엔 피처폰용 으로 나온 게임이라는걸 생각해봐야함.

4년전 물건 이라는 말이지. 경쟁작품? 마땅히 있을리가 없었고 있어봤자 폰게임 다 똑같다는 말이 당시엔 맞음.

하지만 지금은 아님. 클래시 오브 클랜 같은 유명게임은 말할것도 없고 그외에도 다양한 경쟁작이 존재함.

여기에 일본보다 서브컬쳐계의 팬층도 얇은것도 고려해봐야 할 사항임.

( 캐릭터 성우들의 현지활동과 2차창작물의 설정이 원작으로 재흡수 되기도 하고 이런걸 같이 즐겨야

진짜 신데마스를 즐기는 맛이 날텐데 한국에서 이런걸 찾아서 즐기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울거임 )


당연히 서비스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고봄. 안그러면 바하무트 서비스 종료했던 길과 똑같이 감.

처음 시작했을때는 제작사에 대해서 잘 몰랐음.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관심이 가서 찾아본거지.

나는 모바게의 선택이 과연 뭐냐가 제1의 궁금사항인 유저임.

유저랑 같이 윈윈 하면서 롱런할 생각이 있는지, 아니면 적당히 애니 방영기간 동안

벌만큼 번다음 또 대충 서비스 덮고 또 다른게임 수입해서 적당히 팔아먹다 덮고를 반복할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