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의 10스태공연과 50스태공연을 팬수효율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우선,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하여 소모스태미나별 관객/팬/누적팬수표와, 플레이곡당 누적팬수표를 작성하였습니다.

-편의상, 10스태공연 다섯번과 50스테공연 한번을 비교하는것을 1페이즈라고 하였습니다.
-팬수계산식은 떡잎살구님의 글과 첨부파일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104&l=373)
-1인당 팬수는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올림하였습니다.
-지역관객은 공연시작시점에서의 누적 지역관객수 입니다.
-지역관객수는 모든 공연의 목표를 달성 했다고 가정한 수치입니다. 또한 전곡 유행곡 기준입니다.

(표 전부를 올릴경우 글이 굉장히 길어지므로 참고자료로 xlsx파일을 첨부하겠습니다.)

곡당 스코어는 값을 바꿔가며 표에 반영가능하며, 위의 표는 80만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표입니다.

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꺽은선 그래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80만스코어를 기준으로 작성된 그래프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것과 같이, 스태미너 효율은 10스태공연이, 시간효율은 50스테공연이 압도적으로 높은 효율을 보여주네요.
그래프만으로는 각각 얼마만큼 이득을 보는지 알아보기 힘드니 일정팬수를 목표로 정해놓고 각 곡연을 비교해보겠습니다.

SSS를 목표로 하는 유저가 퍼레이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500만 팬수까지의 소모값을 비교해봤습니다.
그래프에 마우스를 올려 500만을 갓 넘는 지점에서의 플레이 곡수를 확인하여 기록했습니다.

(플레이타임 : 준비&로딩시간 포함하여 곡당 2분40초~3분으로 계산)
(80MAX스태미나로 쥬얼계산)

평균스코어가 80만 일 때, 10스태공연과 50스태공연을 비교하면 
10스태공연이 120곡 더 많이쳐야하고, 
50스테공연의 경우 120곡 덜치는 대신 2600의 스테미나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공연을 선택하면 됩니다.
1.어차피 하루에 70곡 가까이 치는 거, 하루 15곡 40분 정도 더 치면서 1650쥬엘을 아끼겠다. -> 10스테미나로 플레이
2.쥬엘이 얼마나 더 들어가도 상관없으니 나의 시간과 체력과 정신력을 지키겠다 -> 50스테미나로 플레이

주의점) 지역별 누적관객이 팬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중간을 택할수는 없습니다. 
'60곡을 더 치면서 850쥬엘을 덜 소모하겠다.' 같은건 불가능합니다.

======================================
P.S
2월퍼레이드도 이제 마지막날인데, 이번 이벤트에는 쓸데도 없는 데이터를 들고 왔봤습니다.ㅎ
4월에 퍼레이드로 달리실분은 참고로, 아닌분들은 그냥 재미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