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천공성 공성은
쿠우연합에서 공성을 포기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무적이 천공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쿠우연합의 천공성 포기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무 스팟으로 인한 상대적 전력 감소
자체적인 장비면에서는 쿠우연합이 무적에 비해 다소 우위에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적의 경우 수호자 4렙 버프효과와 길드스킬포인트에 의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으므로 전력이 비슷해 짐에 따라 
쿠우 연합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상대적으로 전력이 감소된 것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둘째,
가이아로부터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므로 무의미한 소모전 회피
다들 아시겠지만 천공성은 다른 성들에 비해 수성이 수월합니다.
현재 쿠우 연합(청천포함)이 6:4정도로 무적보다 인원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적에서 막고자 한다면 쿠우연합도 상당한 피해를 감소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주에 가이아로부터 추가 길원 유입이 계획되어 있다면
금주 공성은 피하고 다음주 공성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셋째,
무적을 지치게 만들려는 계획
현재 무적은 단일길드 입니다. 아툰길마가 복귀 했다고는 하나
길원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단일길드로 천공성을 지킬려면 
천공성 공성때마다 모든 길원이 접속을 해야할 것입니다.
쿠우연합은 이것을 노린것일 수 있습니다.
천공성을 계속 두드리지 않는다면 무적에서도 언젠가 틈을 보일수 있습니다.

이상 쿠우연합이 공성을 하지 않은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