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플레이 하고 있는 BloodDaisy입니다.
요즘 초보분들이 많아지신거 같은데 퍼시픽 공략을 잘 모르셔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더라고요. 

가끔 보면 초보분들 등처먹으려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래서 초보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공략을 준비해봤습니다.

1) 기본적인 습격 준비물 

1. 구르마 : 네분중 최소 한대 필요
 가장 첫번째 습격인 플리카에서 구르마 준비과정을 하시면 인터넷에서 방탄 구르마를 사실 수 있습니다.(흔히 구르마 하면 다 방탄 구르마를 이야기합니다.)

2. 인서전트

3. 헬기 조종 가능 인원

4. 개별준비물 : 특별 카빈 소총, 해비아머('상의->유틸리티베스트'에서 구매가능), 호밍 런처, 필수는 아닌 물품 그외 반응지뢰 및 점착 폭탄

2) 돈의 배분

습격 - 퍼시픽 스탠다드 은행 수입 계산 (정주행 피날레 배분 4:2:2:2의 경우)
피날레 총 수입 : $1,250,000
호스트 : $1,250,000 * 0.4 - $100,000(준비 비용) = $400,000
조직원 : $1,250,000 * 0.2 + $26,130(계획 준비 보상) * 5 = $380,650

호스트가 $19,350을 더 받습니다. 뭐 그정도야 별로 차이도 아니죠. 참고로 퍼시픽의 경우 4:2:2:2로 했을 때 이상적인 배분이 이루어지고 다른 습격의 경우 플리카 제외 4:2:2:2로 하면 호스트가 돈을 더 적게 받습니다.

3) 공략

1. 밴

밴은 뭐 해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4개의 밴의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서 래스터에게 전송해준다음에 래스터가 지목한 밴을 탈취해서 가져오는 것입니다.

공략의 요점은 밴의 위치와 경로입니다.




위 지도는 밴의 시작 위치와 경로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밴의 경로는 상황에 따라서 약간의 오차가 있기도 합니다.)

위 지도를 보시고 자신이 시작하는 아파트에서 어떤 순으로 가야하는지 확인을 하시고 차례대로 밴을 찍으시면됩니다. 참고로 레스터가 뺏으라고 하는 밴은 4번밴 고정입니다.

아래 영상은 이클립스에서 시작하여 4개의 밴을 가장 좋은 동선으로 차례대로 찍는 공략입니다. 이클립스에서 시작하시면 숫자대로 1,2,3,4를 찍으시면 가장 효율적으로 (혼자 하는 기준) 밴을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뭐 딱히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없을정도로 쉬운 밴이지만 쉽게 클리어하는 몇가지 팁을 영상에 설명해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lt0WplX4R4&list=PL8yYq2zjyfhNKt4T5t9uk-JldoW57XRI9


깨알 팁 : 마우스 휠버튼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카메라 모드가 열림




2. 시그널

시그널은 헬기를 이용해 깨는게 쉽습니다. 헬기를 어디서 얻는지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헬기는 아래 지도에 있는 병원에 가시면 거의 95%는 있습니다. 만약 헬기가 없다면 다들 거리를 두신다음 시야를 없앴다가 다시 가시면 거의 헬기가 있습니다. (빨간점이 헬기가 나오는 병원)



헬기를 타고 가시면 섬에 있는 적들을 모두 죽여주신다음에 타고온 헬기에 에비를 다시 태우셔서 마무리를 하시면됩니다.
퍼시픽은 헬기 운전 잘하시는분이 한분 계시면 쉽게 깰 수 있습니다. 아래 지도 왼쪽 위 빨간점이 에비가 있는 섬 위치입니다.



아래 영상은 헬기를 이용해서 시그날을 완료한 영상입니다. (다른분들과 의사소통이 좀 안맞아서 혼자서 애들 다죽인건 안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mE4TVAhf7_g


3. 해킹 

해킹은 뭐 구르마 하나면 쉽습니다. 검은 밴을 가져가는 유인책이 죽는경우가 있는데 해비아머를 입으면 잘 죽지도 않고요. 특히 폭발물 사용하시는분들있는데 폭발물은 잘쓰고 말고가 아니라 던지다가 적 총알에 맞아서 밴이 터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안쓰는게 맞는겁니다. 폭발물 쓰시는분들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거 알고도 쓰는분들이면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적 갱단의 위치 맵이고요 북쪽에 빨간 점이 입구입니다. 다른지역은 다 막혀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kExVLLc9No&list=PL8yYq2zjyfhNKt4T5t9uk-JldoW57XRI9&index=3


4. 호송대 

호송대는 일병 뒤치기를 이용하면 쉽게 깰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체크포인트를 지나치고 뒤쪽을 찍는 원리같은 걸 이용하는 듯한데 정확한 원리는 본인도 잘 모릅니다. 다만 중요한건 스피드라는 것이죠. 아래 영상은 경로와 지름길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파란색은 뒤치기 경로 초록색은 지름길이지요.


호송대는 영상을 보시는게 확실히 빠르실겁니다. 그렇게 어려운건아니고 빠르게 적을 죽이고 빠르게 트럭을 뺏어서 달리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 뜨는 적 헬기를 잡을 인원을 한명 정해서 인서전트에서 내려서 헬기를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unFaNgBM&index=4&list=PL8yYq2zjyfhNKt4T5t9uk-JldoW57XRI9


5. 바이크

바이크는 퍼시픽 과정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초보들이 잘죽는 곳입니다. 특히 해비아머가 없으면 난이도는 상당하죠. 헬퍼가 있다면 헬퍼 혼자서 4개의 바이크를 다 가져놓는것도 가능합니다 다른 인원들은 구르마에 타고요. 뭐 바이크는 특이한 공략이 있다기보다는 바이크를 가져가는 루트가 좀 다를뿐인데 처음 블럭을 지나가고 아래 지도의 경로가 빠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4명이 퍼져서 다른 길로 가면 적이 적게 나와서 안전해지기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r4yv_eo35g&list=PL8yYq2zjyfhNKt4T5t9uk-JldoW57XRI9&index=5



6. 피날레

피날레는 기본적인 준비과정이 시간이 걸릴뿐이지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물론 헬기 조종을 잘하시는분이 한분 필요합니다.
피날레는 글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할애되기 때문에 동영상을 주로 보시길 바라고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준비과정에 대해서 좀 설명하겠습니다.



파란점이 헬기를 잰 시키기 위해서 가는 곳이고요. 빨간점이 헬기가 나오는 곳입니다. 초록점은 라스라구나스 아파트 입니다.

일단 헬기를 구하는 장소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의 파란점 위치에서 헬기가 나오는 지역을 바라봤다가 다시 180도 돌려서 반대편을 바라봤다가 반복하시다보면 헬기가 나온게 보이실겁니다. 그러면 바로 달려서 헬기를 빼앗아주시면됩니다.

헬기 주차 위치들은 다른분들이 많은데 농구장이 가장 좋아요. 탈때 총 덜맞고 바리캐이트 때문에 사라지거나 하는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세한건 아래 영상을 통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vJJoeu_zc_U&index=6&list=PL8yYq2zjyfhNKt4T5t9uk-JldoW57XRI9


영상에 게임소리가 커서 목소리가 뭍히는 구간이 있는데 어찌 건들기는 힘들어서 그냥 올렸습니다. 자막을 넣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나중에 생각해봐야할거 같습니다. 혹시 공략 내용에 추가하실거나 조언하실거 있으신분들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공통 초보분들 주의사항

1. 헬기 주변에서 점프 사용 금지 : 헬기 프로펠러에 갈리는 분들 자주봄

2. 오토바이 사용금지 : 오토바이 운전 잘못하면 한번에 죽기도 합니다. (저렙일경우 더욱잘죽죠)

3. NPC공략 보다는 호스트 말에 집중 : NPC가 하라는데로 하면 트롤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오더에 집중하세요.

4. 습격에서 해비 입는거 습관 안되시거나 어디서 입어야하는지 모르시는 분들 그냥 현재 복장을 해비아머로 하세요.

5. 호스트는 습격 시작 전에 꼭 난이도와 습격 복장 세팅을 확인할 것!

6. 초보임을 미리 밝힐 것 : 이게 은근히 중요합니다. 초보라고 하면 버림당할까봐 아무말 안하시는 분들 계신데 말 안하시고 있다가 뻘짓하시면 오히려 더 욕먹습니다. 저도 초보들 자주 도와드리는데 초보 아닌척 하시는분들은 저도 짜증나요...

공략 영상 찍는데 도움주신 VIOLET님,  6974oo님,  koko5195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을 제가 잘못찍어 나오진 않으셨지만 도우주셨던 분들 another18님, amaranthdin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