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시바! 닌자! 하는 시대때 크리스마스에 시작했어요

아는 사람들이 있는 사보텐더로 서버를 정하고 진성 초월 전에 하루전에 마지막 진실 달면서

레이드의 맛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첫 세기말을 맞이 하게 되었는데 아마 이때 글섭으로 많이 넘어가셨을거에요

인벤 구경하면서 창천 소식도 듣고 트위치로 글섭 방송도 보면서 나도 글섭을 갈까 했었지만

사실 로스트 아크가 2016년에 나올줄알고 기동 공대를 짜면서 창천을 맞이하게 됐어요

기동... 정말 재밌었어요 정말 3층은.. 아직도 깬날의 기억의 감정이 남아있어요

뭐 아무튼 기동4층까지 다 깨고 다시 로스트아크를 기다렸는데 결국 불발 되었어요

그리고 율동이 나왔는데 율동 공대는 짜지도 않았고 사실 빨리 깰 생각도 없었어요

그렇게 첫주를 그냥 보냈는데 이래저래 연락받고 2주차부터 율동을 시작했어요

공대장의 열정과 공대원들이 맘에 들었고 또 열심히 하다보니 조기클에 속하는 공대가 되버리더군요

일찍 레이드를 깨고 나니 할게 없어서 제작과 채집을 키우고 천천히 천동을 준비했어요

한섭 천동전에 글섭 홍련이 나오면서 정말 너무나 글섭 가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로스트아크가 나오면 넘어가겠다는 생각이 더 컸기에 굳이 넘어가지는 않고 천동을 맞이했어요

사실 천동은 하면서 좀 실망 했습니다.. 창천 극만신정도 밖에 안되는 난이도라 레이드를 깨는 맛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템 맞추는 재미도 없고 그래서 템렙도 260정도 맞춰놓고 업그레이드도 안하고 아이템 나오더라도

다른 필요한 공대원에게 주고 공대날만 접속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3.5패치하는날이 계정 마지막 날이랑 맞아서 그날 하루 들어가서 극 주르반 한번 깨고 그 이후로 

단 한번도 들어가지 않고 홍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벤은 와서 사사게 보는 재미가 있어서 매일 같이 와서 보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금의 사태가 오는 시발점이 되는

게시글을 보면서 '오 이거 며칠 가겠네' 하는 마음으로 팝콘을 뜯었습니다

그런데 파판 퍼블리셔 운영 조무사들의 대응을 보면서 '와 이거는 일부러 일을 키우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며칠전 레터라이브에서 더욱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퍼블리셔 교체나 글섭으로 테이터 이전 말고는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 안될거라는 거 알기에 너무나 안타깝고 재밌게 했던 파판 이제 보내려고 합니다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홍련 오면 다시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녕 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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