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축에 재미들려 열심히 해보는 구축초보 유저이지요

확실히 본인이 전함 탈떄 나 순양탈때 ,, 열받을정도로 잘하던 적군 구축처럼 플레이 하고 싶어도

막상 스스로 구축을 몰게 되니 , 이게 참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함종이라는걸 새삼 느끼네요

저는 아직은 구축 초보라 그런지

1) 항모가 없는 전투가 좀 편하게 느껴집니다.

적군 항모가 잘하는 분이면 , 폭격이 무서운게 아니라 

이거원  도대체 스팟띄우러 진입을 하자마자 , 바로 공중탐지 걸려서

그거보고 , 적군 순양이랑 전함들이 포탄의 비를 쏟아 붇으니

무작정 개돌할수도 없고 , 엄청 답답하더군요

거기에 ,  점령지역한군데로 적 항모 전투기랑 뇌격기, 급폭기 우르르 몰려올때는

좀 아군 항모도 견제를 해줌 좋은데

미니맵 봄 , 아예 반대쪽에서 반대쪽 으로 만 전투기 폭격기 날리는거 봄 의욕이 떨어지고..



2) 점령지역에 잘 자리 잡고 , 열라게 사격지원 요청을 해도 

전부 다 뭐하는라 바쁜지 , 아무도 적함에 사격을 하지 않아 , 

오히려 겨우 2-3대온 적함에 쫓겨서 도망나와야 하고,,

어느분이 겜시작 후 첫 스팟되었을때 , 아군 자리 잡는거랑 , 샷빨보고 

아니다 싶으면 , 점령에 집착하지 말라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정말 그래야 하나 고민입니다.

글타고 점령 들가지 않음 , 아시다 시피 또 구축이 점령않한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3) 아무튼 구축을 해보는게 본인이 순양이나 전함탈때 , 

아군 구축에 뭘 해줘야 하는지, 더 이해가 높아 지는 좋은 면도 있네요




4) 지금 제가 키워보는 구축중에 소련 구축 5티 6티가 있는데

도무지 소구축은 사거리랑 피탐거리 비교해봐도 어뢰질은 포기고 , 

거의 포격위주로 함정이 만들어 진거 같은데

소구축으로 할때는 , 연막치고 포로 적 전함 괴롭히는거 말곤 할게 없던데

다른 고수 분들은 소구축 5/6티어로 어떻게 운용하시나요?


실력이 형편없는 저도 일구축 5티로는 흥하는 판은 어뢰 4발이상 명중시켜 전함 2-3척도 잡는데

소구축으로는 좀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