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일) 오후 10시~11시 
초코보 데이터 센터 - 사보텐더 서버 - Mythic 자유부대 "누드런" 이벤트!

1등 : '리바이어선 갑주' (버디 장식)
2등 : 20만 길
3등 : 10만 길

자 그럼 이제 출바알~!

퀘스트 : 몬스터로 부터 살아남아 도착지점에 골인하라!
전력질주 외 다른 어떠한 스킬도 사용금지, 초코보 탑승 금지, 데존, 텔레포 금지
모르도나에 진입하여 운영진을 찾아 '/포옹'한 후 
(이 기록이 없다면 1,2,3등 대상에서 실격) 도착지점을 향해 뛰어라!

드디어 이벤트 시간! 9월 20일 오후 10시 모르도나 에테라이트로 집결하라!
약 70여명의 부대원이 참석하여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는 현장!
당시 모르도나에 계신 유저분들께는 혼잡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__)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라!
오늘 모르도나의 땅을 우리들의 열기로 불태워 주겠다! "쿵쾅 쿵쾅"

부대원들을 배신하고 양심을 속이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우린 매너짱이니까, 뿌우 (>_<)
다시 한번 규칙 전달한 후 스팟으로 모여 출발 준비! 모여 모여~ "어? 너 발 조금 나갔음!"
3.. 2.. 1.. "출발!!"

"우오오오오!!" 내 어릴적 가을 운동회에서 못풀은 한을 오늘 여기서 풀어주마! 

"기다려라 리바이어선 갑주!! 내가 널 꼭 갖고 말테다 하앍하앍!!" 

모르도나로 진입한 선두그룹들 "운영진 이XX 어디 숨었어!!"

달리기 당시엔 촬영하지 못했지만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헤매도 보이지 않아
시간을 모두 허비한 후발주자들은 운영진 소모씨를 찾아 포퐁 /따귀를 시전하는데...

끝까지 찾지 못하는 몇몇 부대원들... (작전성공!)
도무지 이건 부대장의 농락인지, 운영진 소모씨는 있기나 한건지!
Fury : 허허 바로 이곳입니다. /씨익

이미 도착지점엔 1,2,3등이 도착하고 부대장과 따듯한 포옹을 나눈 후 
차차 도착하는 부대원들은 춤판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축제로구나!!"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불타는 오기로 운영진의 가이드를 받아 
마지막 도착한 로모씨까지 골인! 그럼 이제 기념촬영 할게요 "찰칵"
"아니 동선을 이렇게 짜놓을줄이야!" 
"내 리바이어선 갑주 ㅠㅠ" 
"오늘을 위해 목숨을 걸었어요!"
"아.. 나 바보같이 전력질주 안쓰고 왔..." 웅성 웅성

시원하게 달린 후 코스타 델 숲 해변으로 이동하여 MT를 즐기는 MYthic 자유부대
부대장의 스타트로 "너 나와!" 평소에 채팅창에서 잘 못뵌 부대원들을 지목하여 
가운데로 불러내 춤을 추게한다. /수줍 
그러나 예상외로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인 부대원들! 자기소개도 하고 질문도 하고 
깔깔거리며 따스한 햇살 아래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 좋았다.

실제 부부이신 우리 라라펠 커플 너무너무 귀엽지 않은가!! +_+

그렇게 해가 떨어질때까지 한바탕 포퐁 수다를 마치고 부대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하며 아쉬운 하루를 마무리한다.

누드런 1등을 위해 모든것을 걸겠다던 식모씨 "꿈은 이루어진다!"


Mythic <신화> 부대원 모집합니다. 함께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