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할때 난 진심 인벤에서 극혐하는 남탓충이였음

그렇다고 키보드 배틀을 즐기는 남탓충은 아니고 파티중인 애들한테 투덜거리는 남탓충이였지

근데 옵치와선 남탓 별로 안해봄

첫번째로 나도 내가 존나 못하는걸 알고

두번째로 이런 나랑 매칭된 애들도 다 그수준일거니까


오히려 남탓충이 나한테 왤케 못하냐고 하면 걍 미안하다고 하면 됨

그래도 남탓충이 자꾸 뭐라한다? 걍 무시함

그러다보면 다른 팀원이 날 쉴드쳐줌

븅신 남탓충 새끼야 너나 잘해라, 채팅 칠 시간에 대가리라도 하나따라 등등

남탓하는것도 스트레스야 은근히... 그 상대를 일일히 다 지켜보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