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이식' 이구여

길드마크 옆에는 천사같은 꽃 미남이라고 명칭을 적어놓았나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11/02 (목) 저녁 쁘띠밭에서 파티사냥을 하는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미니맵 11시 구석방향에 점이 움직이지를 않아서 가서 확인해보려고하는데,

다가가니까 가만히 잠수를 타다가 잠시뒤에 텔포를 타시더군요^^..

일명 빨대행위죠

한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여기저기서 제보가 들어오는것을 보고 속으로 짜증났죠..

열심히 사냥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꼭 그렇게 빨대행위를 하셔야하는지..

나중에 이식 그분이 그러더군요.

"잠수를 탄게 아니라 기지개를 펴고있었다고"

몇십분이 되도록 기지개를 피고계셨는지요..?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참..)

 

11/03 (금) 오후 3시30분경 닥프밭에서 그분이 또 같은 파티에서 보이더군요.

원래는 저희파티가 아니였는데 옆파티에서 잠수제보를 받고 제명당하고나서 옮겨왔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며 주의깊게 봤는데 갑자기 몹을 몰아서 본진으로 가더니 텔포를 타더군요ㅡㅡ

그냥 그렇게 끝나면 말을 안하겠는데,

이번엔 다롱이가 본진 3시방향에 있었는데 그곳을 가서 자꾸 조금씩 본진쪽으로 몰더라구요.(텔포를 타면서)

저뿐만이 아니라 같은 파티원들도 보고서는 관종이라고,, 쁘띠밭에서부터 한두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길드도 있는분 같은데 제가 인벤 레벨이 안되어 캡쳐한 이미지는 첨부를 못하네요.

솔직히 보면 눈에 다 보이는 행동들을 하는데, 유저들이 그런거하나 눈치 못챌것처럼 느끼시나요 이식님?

 

같은 길드이신분 보시면 좀 말씀좀 해주세요.

귀찮아서라도 글같은거 안남기는데 좀 심한거같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앞으로는 그냥 그러려니하고 글 안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