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가자하면 알아듣고 좋다고 폴짝 폴짝 뛰어댕기고

뭔말하면 알아들으려고 고개 갸웃? 거리고 그랬는데

간식먹자 하면서 하면 먼저 냉장고로 쪼르륵 달려가서는 처다보고있고

여름에 껴안으면 덥다고 막 도망치고

겨울에 껴안으면 추우니깐 가만히 있고



처음에 집에 대려왔을때부터 유독 나를 잘따랐음

나한태 딱달라붙어서 나만 따라댕기고 잠잘때도 항상 나랑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