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고등학생 2학년

동생은 고등학생 1학년

방학이었음 둘다

컴이 한대라서 시간 정해서 쓰고있었고 서로 2시간씩 돌아가기로 함

근데 이놈에 동생이 2시간 30분이 지나도 안나오길래 음 알아서 나오겠지 했음

3시간째 슬슬 빡이치는중 그래도 참음

4시간째 말하러감 "니 지금 4시간째임 나오라고"

"아 형도 몰아서해 그럼"

"싫은데? 나와"

"안나오면 머 어쩔건데"

존나 빡쳤지만 말로 해결하려함

"아니 그냥 나오라고 몰아서 안할꺼니까"

이새끼가 빡쳣는지 의자에서 일어나서 나랑 마주봄

키는 비슷하지만 나는 그때 당시 검도 10년째 + 유도 3년째

서로 야리다가 내가 동생 게임 켜져있는거 꺼버림

개빡쳣는지 "시발놈아" 하고 선빵침 

그후로 내동생은 니킥 3방에 땅바닥에 꽂히고 그대로 마운트 당함

막내동생은 무서워서 옆에서 울고 

부모님은 이야기 다 듣고 동생잘못이라고 더때림

근데 내동생은 니킥 3방에 코쪽 맛가고 입안 다터지고 코옆에 째지고 피범벅 

그후론 안깝침